암흑공주와 난쟁이

에피소드 2

-

?

“ 지금 뭐하시는 건가요!!! “

백 설

“ 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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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뭐하시는 거냐구요... “

백 설

“ 아 저는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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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누구신데 남의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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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아, 저 따라오세요. “

백 설

“ 에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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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빨리요..!!! 저 분한테는 감사하다고 하고 나오세요 “

백 설

“ 에... “

백 설

“ 오늘 감사했습니다!! 물은 보답 꼭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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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에에..? 네네... “

백 설

“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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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

백 설

“ 근데... 혹시.... 누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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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아 저는 이 책의 저자이자 관리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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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쉽게 말하자면 책의 글쓴이라고 할 수 있죠 “

백 설

“ 어쩐지... 여기가 책 속이 맞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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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눈치는 빠르시군요. “

백 설

“ 조금요 “

백 설

“ 그런데 어째서 책의 글쓴이가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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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그 쪽이 제 책 내용을 어길 뻔 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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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동화든 뭐든 책이면 전개가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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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그래서 절대 책 내용을 어기시면 안 돼요 특히 주인공이라면 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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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만약 실수라도 어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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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바로 제 책이 폐기가 될 뿐더러 당신도 사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

백 설

“ 그게 무슨... “

백 설

“ 전 오고 싶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내용을 어기면 사라진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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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 직급이 그리 높지 않아서 저도 위에서부터 내려진 얘기만 전해드리거든요. “

백 설

“ 하 됐고, 내용을 어기지 말라고 하셨는데 “

백 설

“ 책 내용을 알려주셔야 뭘 어기든 말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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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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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이곳으로 이동 되었을 때 손목 시계 받으셨죠? “

백 설

“ 네 받았어요 “

띠리리링 - 띠리리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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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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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저... 죄송하게 됐네요!!! 긴급 호출이 와서!! “

라고 소리치며 급하게 달려갔다.

백 설

“ 아니 저 사람이... 뭐하자는 거지 “

백 설

“ 암튼 저 사람 말을 정리하면 “

백 설

“ 나는 저 사람이 만든 책에 들어왔고? “

백 설

“ 책 내용을 어길 즉시 사라지고, 책도 없어진다. 이 말이네? “

백 설

“ 책 내용은 뭐 들은 게 없긴 한데 대충 손목 시계 얘기한 걸 보니 손목 시계에 있나보네 “

백 설

“ 오 대박 신기해 “

백 설

“ 여기있다 책 내용 “

백 설

“ 등장인물 소개부터 다시 봐야겠다 “

백 설

“ 여주는 집에서 봤고, 남주는 없다 그랬고 “

백 설

“ 마녀? “

백 설

“ 마녀는 이름이 비공이고..? 나이도 비공이며 종 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

백 설

“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꺾어버리며 백설공주를 무척 싫어한다. “

백 설

“ 어후 설명 하나 더럽게 무섭다 “

백 설

“ 그 다음은 난쟁이네 “

백 설

“ ? 무슨 난쟁이가 이렇게 많아 “

백 설

“ 난쟁이가 열셋째까지..? “

백 설

“ ? “

백 설

“ 이 사람 아까 그 사람 아닌가..? “

백 설

“ 아 맞아 그 사람 난쟁이 직급이라고 했지 “

백 설

“ ? 그냥 난쟁이는 뭐고 난쟁이 직급은 뭐야 “

백 설

“ 똑같은 말인가 “

백 설

“ 아홉째 난쟁이시네 이름은 김민규고 “

백 설

“ 나이는 열아홉? “

백 설

“ 와 난 하도 성숙해서 어른인 줄 알았네 “

백 설

“ 오 뭐야 난쟁이는 키도 써 있어 “

백 설

"? 186cm?"

백 설

“ 이건 난쟁이가 아니라 키다리 아니냐 “

백 설

“ 와 이 사람은 또 뭐야 존X 귀여워!! “

백 설

“ 이름이 부승관? 어떡해 이름도 귀여워 “

백 설

“ 나이는 열여덟이고 키는 174네? “

백 설

“ 하 진짜 개 설레 너무 귀여워 “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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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오 시계를 키셨군요!

백 설

“ 오 메세지도 가능 하구나 “

백 설

-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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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지금쯤이면 등장인물 읽고 계시겠죠?

백 설

- 오 어떻게 아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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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여자의 촉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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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그나저나 아까 제가 말씀 못 드린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알려드릴건데요

백 설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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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이곳엔 책들이 모두 흩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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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총 16개의 책들로 흩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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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그 책들이 모이면 이 책 속에 들어온 사람들과 함께 나갈 수 있게 돼요! “

백 설

- 그럼 저만 지금 이 책에 들어온 게 아니라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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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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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 그 책들을 모아서 저에게 주시면 제가 도서관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백 설

- 네 알겠습니다

백 설

“ 호오... “

백 설

“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었네 “

백 설

“ 근데 책 속에 들어온 사람을 어떻게 알아보지? “

백 설

“ 음... “

백 설

“ 아 이 손목 시계는 이동 된 사람만 받았을테니까 이 시계 찬 사람을 찾으면 되겠다. “

백 설

“ 오케이 이제야 얘기들이 쑥쑥 풀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