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이별
이 별 일 곱 째 날

얠오
2018.10.28조회수 44

한 번 힘을 내보기로 했다.

매일 나만 상처 받는 것도 싫어서.

김여주
[ 지훈아, 잘 지내? ]

한동안 답이 없었다.

4시간 뒤.

드디어 답이 왔다.

조금은 내가 좋아지지 않았을까,

기대해본다.

아니, 기대해봤었다.

내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지,


박지훈
[ 나 여친 만나고 왔지. 난 잘 지내. 넌? ]

씨X.

아, 욕하면 안돼는데.

내가 분명히 잘못한거 맞는데.

김여주
[ 나도.. 잘지내. ]

또 거짓말을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