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관계의 결말
3화_이상한 소문


???
너희 뭐해??


한여주
아니 그게 넘어져서..이렇게 됬는데 일어나려ㄱ


김채원
사귀냐?


김채원
ㅈㄴ어이없다 완전 안어울려


최승철
근데 너 과제 안 한다며


김채원
윤정한이 안 하면 쌤한테 말한다구해서 같이왔어


한여주
그럼 윤정한은?


김채원
지 방에서 옷갈아입는다구했음


한여주
응


한여주
그리고 니가 본거 오해하지말아줬으면 좋겠어


김채원
내가?? 나 그런사람아니야


김채원
함부로 의심하진않아


한여주
앗.. 응


윤정한
얘들아 나와~ 시작해야지

승철,여주,채원
응


윤정한
그럼 일단


윤정한
머시기저시기


윤정한
~~~~~~


한여주
그럼 ~~하는것도 좋겠다!!


최승철
오 그거 좋네


윤정한
아니면~~~~~~하는거는??


한여주
음.. 그것도 괜찮은데 좀 비현실적야


윤정한
일단~~~~,~~~~,~~이렇게 하는걸로!!


윤정한
2인1조로 조사하면서 다니자


윤정한
같은 번호 뽑은사람끼리 같이다니는거야!!

승철,여주,채원
응

번호를 순서대로 뽑는다

승철:1번

정한:2번

채원:2번

여주:1번


윤정한
여주,승철이 같이다니고


윤정한
나랑 채원이랑 같이다닐게 둘이 시간맞춰서 조사한다음


윤정한
다음주 월요일까지 정리해서 만나자

승철,여주,채원
응

다음주 월요일

평소처럼 등교중인 여주

아이들
수군수군

아이들
야 쟤 최승철이랑 사귄데!!

아이들
진짜?

아이들
응응 누가 봤다는데!!?

아이들
헐

아이들
지 급을 모르는듯

아이들
ㅇㅈ

아이들
승철이가 이렇게나 보는 눈이 없다닝ㅠㅠㅠ


한여주
.... 하..

분명히 김채원의 짓일게 뻔했다

하지만 잘못했다가는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드르륵

애들이 날보았다

처음으로 민정이가 아닌 나한테로 시선이 쏠렸다


그뒤를 따라 승철이가 들어왔다

순식간에 승철이에게로 시선이 옴겨졌다

그러고나서야 마음이 평온해졌다

자리에 앉았더니

뒤에있는 애들이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왠지모르겠지만

두려웠다

무서웠다

힘들었다

당장이라도 도망치고싶었다

마음편히 기댈수있는 사람이 나에게는 필요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짧은 시간내에 많은 감정을 느꼈다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수록 주변에 있는 애들이 더 떠들어댔다

이런상황 속어서도 내가 살아가야한다는게 너무 싫었다

심지어 민정이도 그 얘기를 하고있는것 같았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것만 같았다

괴로웠다

.

..

...

숨이 쉬어지지않았다

결국 그 자리에서

쓰러져버렸다






어렸을때부터 일찍 엄마를 잃었다

아빠는 5시에 나가서 8시에 들어오셨다

나는 점차 혼자사는일상이 익숙해졌다

어떨때는 지겨웠지만


민정이와 나는 오랜친구다

8살때부터 친했다

엄마를 잃은 그날 너무 힘들었다

9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모든걸혼자서 해내야만했다

아침에 힘겹게 등교를 하는길에

내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할머니,할아버지들께서

나와 민정이를 비교하셨다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았다

그러고 몇년후

14살이되었을때 일이였다

이제는 내가 살아가야할 이유도없고

날 기다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차라리 죽는게 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려워서 하지못했다

나는 수업종이 치고 한참뒤에 교실로 갔다

애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애들이 나의 대해서 얘기하고있는게 느껴졌다

그때부터 주목을 받으면 불안하고 두려웠던것같다

작년 12월

도저히 버틸수없었던 나는



커터칼로 어깨를 깁숙히 찔렀다

엄마를 지키지못했다는 죄책감때문이였다

그래서 나는 과한운동을 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어깨가 욱신거리고 아팠다

이 세상에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 엄마를 도와주고싶다

엄마대신 내가 죽어도 좋으니

엄마를 살리고 싶었다

깽깽이
안녕하세요 자까입니다ㅏ

깽깽이
마지막이 많이 지루하셨죠??

깽깽이
하하 죄송합니다

깽깽이
오늘은 여기까지!!

깽깽이
끝까지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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