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는 가족
그리움




나연
히힛~ 여주 귀여워-(여주볼을 당기며


여주
으어--



여주
흐지므라-(하지마라



사나
우쮸쥬~ 우리 여쭈♥



채영
꺅!!- 언니 여기봐요♡♡ 빨리- 사진 찍게(열정의 챙작가



다현
히~몰랑몰랑


쯔위
언니.이리 와봐요


나연
여주 내꺼거등?


쯔위
됬고.와 봐요


나연
여주 갈거야?


쯔위
와요(눈빛 레이저


여주
응.왜?

쪽♥



쯔위
그냥.이뻐서


여주
아니..단체로 병걸리심?


정연
언니 왔드아ㅏㅏㅏ(츽흰5마리를 영접


여주
허ㄹ...칙흰 어디서 났냐


정연
이거?강의비


나연
강의 하심?


정연
ㅇㅇ1단계에 츽흰1마리로 계약


정연
5단계 까지함


채영
그럼 다아서엇 마아리이이이이??!!!!!



정연
ㅇㅇ


정연
나 쫌쩌는듯(나에게 심취


여주
ㅇㅈ 개쩌는듯


여주
어?전화왔는데..누구지


여주
저장이 안되있는데


여주
누구세요?


윤기
ㄴ..ㄴ..누구냐고?


여주
네.누구시냐고요


윤기
일부러 그러는거지 여주야..그런거지


여주
헙- 설마...스토커에요??!!당신! 내이름 어떻게 알아!!!


여주
이거 다 녹음해서 당신 경찰에 넘길꺼야!!!


윤기
..나..잊은거야?


여주
뭔 개소리야!당신 미쳤어?싸이코야??!!!


여주
네가 무슨 내 전남친이라도 되냐!!어!!!


윤기
..전남친이 나았을지도...


여주
이건 또 무슨 신종 개소리야!!!


여주
우리 윤기오빠한테 말한다!!! 너 민윤기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


여주
아...이제 내 오빠 아니구나...


윤기
(여주야...)


윤기
미안...이제 연락안할게...


여주
또하기만해 이 스토커 쉐키!!!


여주
.....그래.



여주
..이제...민윤기 내 오빠아니지


여주
나..오빠 없지..


정연
...너무 톤다운 되있다.



나연
여듀 우리 치킨 머글까?


여주
그래.먹자-


여주
나 쉐도우 떨어져서.사올게-


쯔위
다치지마-



여주
응.그럴게


여주
헐..벌써 저녘이야


여주
빨리 사고가야지


여주
사람 겁나많아....


여주
길잃는거 아니야?ㅋㅋㅋ

말이씨가 된다고..

여주는 길을 잃었다


여주
여기어디야...



석진
.......하아


남준
언젠간 여주도 돌아오겠죠


태형
우린 기다리기만해야해?


지민
우리가 다가갈순 없는거야?


윤기
..응


윤기
좀전에 여주랑 통화했어


석진
진짜?어떻게 됬어?뭐라는데?


윤기
...나보고 누구냬


석진
...뭐라고


윤기
우리 전화번호,톡,관련정보 다 지운것 같더라


정국
...여주 보고싶어


정국
여주한테 가고싶어


정국
여주랑 같이 밥먹고...수다떨고..다투면서...


정국
그때로 돌아가고싶어...


정국
여주가 돌아오면...그때는..


정국
사과할거야.진심으로...그래야..그래야...


여주시점
전정국은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여주시점
그의 눈에선 투명한 액체가 쏟아져 나왔다


여주시점
정말 서럽게.


여주시점
너무 서럽게 울었다


여주시점
내가 달려가서 달래주고 싶을정도로


여주시점
그러나...그럴순 없었다


정국
흡..끄흡...여주야...어딨는거야...여주야아....


호석
...울지마라.나까지 눈물 나오니까


지민
..여주야..오빠들이 기다릴게...


태형
돌아와줘...


남준
언제든 좋아...


석진
평생 기다릴게...


윤기
...평생 너말고는 다른 여자 안 믿을게


여주
....


여주시점
구석에 숨어서 그들을 보고있던 나는


여주시점
그래로 주저앉아서


여주시점
하염없이 눈물만 쏟았다


여주
흡..흐흡...오빠...오빠..


여주시점
'오빠'란 말만 반복하면서


여주시점
당장 그들에게 달려가서 난 괜찮다고


여주시점
다 괜찮다고.말해주고 싶었다


여주시점
그들에게 달려가서 너무나 익숙한 그들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 싶었다


여주시점
석진오빠의 듬직한 어깨가


여주시점
윤기오빠의 차갑지만 따뜻한 말이


여주시점
호석이오빠의 행복한 표정이


여주시점
남준이 오빠의 공부를 가르쳐주던 말이


여주시점
지민이 오빠의 작은손이


여주시점
태형이 오빠의 날 업어주던 넓은 등이


여주시점
정국이 오빠의 포근한 품이


여주시점
그리웠다.너무나


여주시점
난 그들을 사랑했다.


여주시점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