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다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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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나가서, 산책이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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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권순영, 회사 갔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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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문자하면, 방해하는거겠지 "

난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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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이 시간에 할게없다는게 참 한심하다. "

휴가를 내고 쉬고있기때문에 이시간에 일이없는거다.

어짜피 내일부터 회사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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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권순영, 내가 지회사 다니는거 모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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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알면 화낼텐데 "

그저 회사내 괴롭힘

이런걸 알릴 자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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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내일 가면 욕 존나 먹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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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하아 - "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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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커피, 내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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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시간이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 "

커피를 내리고 지훈은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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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일찍 일어난게 문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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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계속 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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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이른 시간이지만, 한숨 잘까 "

5시에 일어나 12시에 자는 지훈

졸릴만도 하다.

지훈은 침대에 누워 편하게 잠에 들었다.

전화와, 문자가 오는지도 모르게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거의 5시간 후

지훈은 폰을 보고 놀랐다.

순영에게 문자와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지훈은 빠르게 순영에게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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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왜.. 자고있을때 전화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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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잘때는 아무소리도 못듣는데.. "

그저 신호만 갈뿐 전화는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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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후아 - "

짧은 소나기가 왔는지 밖은 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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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권순영, 어디있을려나.. "

뒤에서 누군가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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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영

" 나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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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아.. !! 놀랐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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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영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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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비 맞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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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영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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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감기걸리겠다, 우리집 들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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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영

" 응.. ! "

신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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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너도,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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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영

" 니가 전화랑 문자 안봤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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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나 자고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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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영

" 그래도 연락은 해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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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훈

" 잘때 아무소리도 못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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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영

" 알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