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마신 소녀(단편)

달빛을 마신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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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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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오늘은 초승달이네..

매일 밤하늘을보며 밤을 보낸다

오늘은 초승달이 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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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그가 오기로 한 날....

2018년 12월 14일

그가 오기로 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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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넌 아마...숨이 차 지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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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날 보러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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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난....달빛을 마시며 너를 보며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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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숨이 차 쓰러질려 하는 너를 보며 눈물을 흘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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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너를....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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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달빛처럼 환한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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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보고싶다....보고싶다 말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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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네가 오기에는....시간이 걸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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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그래도 난 믿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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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네가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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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달빛보다 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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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달빛보다 따듯한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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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숨이 차....지쳐 쓰러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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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널 볼 생각에 더 거칠게 뛰는 심장 금방이라도 터질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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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아무리 바빠도....바빠도...너부터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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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남보다.....너를 더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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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앞으로........먼 미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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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아프지마...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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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흰 구름과....밝은 달빛이 비추면 분명히 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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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너의 거친 숨과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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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더 이상 아프지마....너는 이제 행복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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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이젠 내가 대신 아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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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네가 그랬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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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다신...널 아프게 하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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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아프지 않겠다고...약속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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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다시는....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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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널 보내지 않을거야

이 외침은...잃어버린 소년을 슬퍼하는 작은 소녀의 작은 외침이였다

훗날 그 외침은...소년에게 전해지겠지..

작가 08김채원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