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착한들러리

2.번외-황민현젤과 황여주텔&원작 외전

"어-? 책이다!"

"제목... 황민현젤과 황여주텔..?"

"뭐야 핸젤과 그레텔 짝퉁아ㄴ..."

[황민현젤과 황여주텔]※주의 짝퉁 아닙니다, 패러디입니다.

"일단 보기나 할까..."

[황민현젤과 황여주텔]

옛날 옛날 어느 옛날에 호랑이가 담배를 피우고, 까마귀가 까악- 까악- 우는게 아니라 까막- 까막- (그래서 까마귀) 라고 울 시절...

황민현젤과 황여주텔이라는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둘은 우애가 정말 깊.....

황여주텔

야, 황민현!!! 죽고 싶어?!

진 않았지만... 잘 살고 있었답니다.

"이거 뭐야? 이상한데?"

기분탓입니다.

새어머니

어우, 식비...

여러분들이 보기 귀찮으실테니 이제부터 민현젤과 여주텔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냥 쓰기 귀찮아서 그런거 같은데"

아닙니다.

아무튼 민현젤과 여주텔의 새 어머니는 항상 많이 먹는 남매 때문에 식비를 걱정했습니다.

새어머니

좋아 이렇게 식비가 많이 나오니..!!

네, 그렇게 새어머니는...

새어머니

민현젤과 여주텔을 다이어트 시킨다!!!

민현젤과 여주텔을 집에 쫓아낼 궁리를... 하진 않고 다이어트를 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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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말을 똑바로 해라 자까놈아 난 별로 안 먹어.

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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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현젤무륵.....)

그리고 며칠 후

황여주텔

아악-!! 이 놈의 집구석!!!

다이어트로 인해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여주텔은 어느날 민현젤에게 제안했습니다.

황여주텔

야, 우리 집을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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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미*어?

황여주텔

너! 이렇게 쪼달리는 생활을 하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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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그런가...?

사실 민현젤은 팔랑귀였습니다. 여주텔이 말했습니다.

황여주텔

그리고 누가 완전히 나간데? 돈이나 먹을거 찾아서 돌아오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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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그렇구나!

황여주텔

우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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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불안한데..

그렇게 민현젤과 여주텔은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황여주텔

이 자유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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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

여주텔 때문에 나오기는 했지만 민현젤은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그렇기에 가지고 있던 조약돌을 하나씩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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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이러면 찾아 올 수 있겠지...

어느덧 해가 지고 오후가 되었습니다.

황여주텔

여기가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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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내가 이럴 줄 알고 조약돌을 뿌렸는데....

이곳은 숲속이었기 사방이 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것이 민현젤이 뿌린건지 알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황여주텔

바보야? 산에다가 돌 뿌리는게 바다에다가 소금 뿌리는거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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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그러네

다시 수긍한 민현입니다.

황여주텔

어? 저기!!

황여주텔

과자집이다!!

한참을 걷다 여주텔이 소리쳤습니다. 숲속에 과자집이 있었던 것입니다. 여주텔은 바로 달려가 과자집의 지붕을 떼어 먹었습니다.

황여주텔

야, 진짜 과자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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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야..!! 그걸 먹으면 어떡해!!

황여주텔

누가 사는 집이었으면 이 집 진작에 없어졌어. 너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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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그래도...

황여주텔

그럼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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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젤

나도 먹을거야...!!

둘이 급하게 집을 뜯어 먹고 있을 때였습니다.

지은 [마녀(?)] image

지은 [마녀(?)]

저기....

황여주텔

아악!! 죄송해요!! 조금밖에 안 먹었어요!!!

지은 [마녀(?)] image

지은 [마녀(?)]

하하, 괜찮아요.

지은 [마녀(?)] image

지은 [마녀(?)]

집에 더 있는데 먹을래요?

자신을 숲속에 사는 미법사라고 소개한 지은이 민현젤과 여주텔을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황민현젤 image

황민현젤

괜찮을까...

황여주텔

응! 예쁘니까!

사실 여주텔은 얼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

저도 여주텔은 조금 무섭네요. 총총

지은 [마녀(?)] image

지은 [마녀(?)]

이것 좀 드셔보세요.

지은이 음식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황여주텔

네에~

여주텔이 한참을 먹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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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어이, 거기 돼지.

누군가 여주텔에게 말을 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여주텔

뭐야, 누구더러 돼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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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나야나.

여주텔에 눈앞에 엄청 작은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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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대답하지 말고 듣기나 해. 저기 마녀가 들으니까.

황여주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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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대답하지 말라니까.

황여주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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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알았어?

황여주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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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알았냐고.

황여주텔

...

다니엘[요정(?)] image

다니엘[요정(?)]

대답 좀 해 멍충아.

황여주텔

말하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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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대답하지 말라고!

여주텔에게 날개를 뽑힐 뻔한 요정이 지은에게 들키지 않게 조용히 얘기했습니다. 어느 틈에 민현젤까지 듣게 된건지 요정의 말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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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저애는 마녀야. 너희 잡아 먹혀. 이렇게 음식을 먹다간. 여기에 치킨 튀길 때 넣는 약 들어있어서 너희 뚱뚱이가 될거야 알았어?

황여주텔

오맛갓! 나 안 잡아 먹혀

지은 [마녀(?)] image

지은 [마녀(?)]

뭐야!! 다 알고 있던 거야!?

여주텔의 비명에 지은 아니 마녀가 달려와 민현젤과 여주텔을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황여주텔

야!! 나는 일시켜야지!!

지은 [마녀(?)] image

지은 [마녀(?)]

너 일 못할거 같아.

황여주텔

엉엉! 이제 어쩜 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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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음, 난 가야겠다- 재밌는 구경할려고 왔는데 노잼이야.

황여주텔

저희 구해주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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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뼈다귀를 만들어 줄게.

요정이 마법을 부리자 뼈다귀가 생겨났습니다.

황여주텔

저기요. 요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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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왜.

황여주텔

마법 부릴 수 있는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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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ㅇㅇ

황여주텔

그럼 우리 구해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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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내가 왜.

황여주텔

흐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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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질질 짜지 마. 못생겼어.

황여주텔

여기서 안 구해주면 더 못생긴 표정 지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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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짠.

요정이 팔을 휘두르자 감옥의 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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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집 데려다줘?

황여주텔

네!

황여주텔

도착했다!! 어무니!!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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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참나.

요정이 마법을 부리자 작았던 요정의 몸이 건장한 청년의 몸으로 커졌습니다.

황여주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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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요정(?)]

왜.

황여주텔

결혼해요. 저랑.

그렇게 요정님과 여주텔은 결혼하고, 요정의 마법으로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한편 민현젤과 여주텔을 잡아먹으려던 마녀는 부서진 집에서 평생을 모쏠로 살았다고 합니다.

황여주텔:황여주

황민현젤:황민현

마녀:지은

요정:다니엘

깊은 산속 옹달샘:옹성우

짹짹거리는 참새:박우진

노래부르는 꾀꼬리:김재환

귀여운 토끼:박지훈

시계는 돌아가며 외전

(진짜 황여주×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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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왜, 니가 운전하겠다는건데?

황여주

운전을 배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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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그러니까...

뜨거운 햇살이 반기는 여름, 차안,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차 특유의 향이 코를 스치는 그런 평범한 여름 어느날.

황여주

우리 결혼식 어디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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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드디어 니가 미*구나?

연인은 아니었다. 사랑에 미련이 없어진 다니엘 자신이 그저 살아가기 위해 맺은 비지니스일 뿐, 다니엘은 그저 그뿐인데.

황여주

내가 사랑한다 말해도 안 설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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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응, 전혀.

황여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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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여주는 달랐다. 몇년 째인지. 끊임없이 자신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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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야, 황여주.

황여주

어? 왜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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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너 시계 고장났냐? 멈춰있는데.

황여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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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어디서 많이 본 시계인데.

황여주

니가 나 유학가기 전에 준거. 그때 화나서 던졌다가 부셔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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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근데 왜 끼고 다녀.

황여주

난, 강다니엘 너한테 멈춰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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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뭐래.

황여주

영원한거 없다잖아. 시간도 언제가는 흐르고, 사람 마음도. 하지만 시계가 흘러서 내 마음이 변한다면.

난 그 시계를 멈춰버릴거야. 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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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아, 뭐래.

황여주

넌 계속 변하시든가요~ 난 펴엉새앵 안 변할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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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운전이나 해! 이 아줌마야!

하하! 밝게 웃는 그녀와 얼굴이 붉어진 그에게로 햇살이 내려앉았다.

-나의 시계를 멈추게 해준건 내 첫사랑, 그러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해준건? 그건 바로 너야. 안녕, 잘부탁해. 나의 새로운 시간.-

뭔가... 저 스토리대로 써도 재밌었을거 같군요..

큼..!!

이번까지 번외!! 다음화부턴 다시 이야기 속으로!!

팬픽의 나라 목착(들)랜드로~!

아, 이번 외전 진짜 목착들 외전 아니에효ㅠ

한들이 빙의하지 않은 황여주와 다니엘이 이루어졌을면 어땠을까.. 하고 써본 거에요...

그럼 다음에 봐요!! 방학 시르다!! 더 바쁘다!! 독자님들을 못 만난다!!

+반모 신청 디게 좋아해요♡ 나이만 써주시면 되니까 마니 신청해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