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주 꼬시기 대작전
라면 끓이는법 좀 알려줄래...?


오늘도 물론 김여주가 일하는 카페에왔다 왜왔냐고?

번호따러

나를 흘겨보며 눈이 흔들리는 김여주를 보곤 피식 웃으며 내핸드폰을 내밀었다

"내핸드폰만 보고있었으면서 번호 줄꺼면 빨리주지? 아 김여주 빨랑 줘"

"..너 핸드폰 안봤는데...?"

"에이 봤잖아 너 계속 나 흘겨보고 했으면서"

"널 흘겨본거지 너 핸드폰을 흘겨본게 아니라서"

"암튼 번호줘"

"..전화 문자 카톡은 진짜 중요할때만해라"

"알았어 ㅋㅋ"

내가 알겠다고 아니 그제서야 내 핸드폰을 가져가 번호를 찍는 김여주에 카운터에 고개를 기대다가 이내 다찍었는지 내게 다시 핸드폰을 건내는 김여주였다

"다찍었어?"

"(끄덕끄덕)"

"알겠어 나 갈께!!"

"어?..어 가던가"

"푸흡..안녕!!"

나는 아쉬어보이는 김여주에 웃음을 짓곤 애써 대답한후 카페를 나왔다

"집에가서..좀만 잘까..졸리네"

날씨가 따뜻해서 나른해져 집으로가서 침대에 누우니 잠이왔고

얼마를 잤을까

눈이 떠지고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다가 배고픔이 몰려와 주방으로 가니

막상 해먹을께 없어서 고민을했고 다시 시간을 봤다

9시..30분 그러면 김여주는 지금 안자고있겠네 오늘은 조금만 일하고 오는날이니까 전화해서 라면끓이는법 물어봐야지~!!!

띠리리링- 띠리리ㄹ..

-여보세요

"어어 김여주야?"

-맞는데 권순영이지?

"응 맞아 나..물어볼꺼있는데"

-뭔데?

"라면 끓이는법좀..알려줘"

-뭐..? 라면 안끓여봤어?

"응"

그러자 김여주는 자신도 배가 고프다며 우리 서로는 전화로 물을 담고 스프를넣고 면을넣고를 서로에게 알려주었고

이제 라면이 잘 끓여져서 식탁에놓곤 입을열었다

"자~완전 잘끓여졌다 잘먹어!!"

-응..? ㅇ..어....너도 잘먹어..!!

귀에서 전화기를 떼고 핸드폰 화면을 보니 아직도 끊겨있지않은 전화 화면이 보였다

"못끊네..못끊어 ㅋㅋ"

난 내가 먼저 전화를 끊곤 웃으며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뭐 내가 신경이 많이 쓰이나 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