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잘생긴남자가 애아빠???
아프고 아름답다 1-1



김태형
네 오늘오후3시쯤에 뵈죠 이만끊겠습니다.


이지은
김태형


김태형
이지은?....


이지은
오랜만이네 잘지냈어?


김태형
너무 잘지내고있어서 니가 여길왜와?


이지은
아니 태현이데려갈려고 태현이는?


김태형
니가무슨 자격으로태현이를 데려가? 엄마도 아니잖아 이제너는


이지은
참나.. 그러면 김태형 너는무슨자격으로 아빠해? 바빠서 잘 놀아주지도못하면서.


이지은
됐고, 태현이 어딧는지나 말해 나그렇게한가한사람아니야.


김태형
하... 알려줄생각없다. 나는 이만가볼테니까 회사에서 나가던 니맘대로해

태형은 이만 자리를 움겼다.


이지은
하.. 그런다고 내가 못찾을꺼같아?

지은이는 혼자 중얼중얼 거리다 이내씩 웃고발걸음을 돌려 회사를나갑니다.


김여주
으으윽.... 하... 힘들다...

여주는 하늘을바라봅니다 눈부신햇살에 눈을 잠시찡그리고는 다시땅을봅니다.


김여주
으으응 걱정돼...걱정돼...


이지은
뭐가요?


김여주
그냥...태현이나...태형씨나.... 근데누구세요?..


이지은
저 태현이 엄마되는사람입니다.

여주는 깜짝놀라 위를쳐다보니 이지은 이팔짱 끼고 서있었다.


이지은
여주씨 잠시만 시간좀 내주세요.

여주는 고개를끄덕 거리고 지은을따라나가 차에 타 근처 카폐로 향했다.


김여주
네?....태현이를 데려가고싶다고요?


이지은
네 그때 태현이를 태형이한테 두고간거 미안하긴했어요 경제적 형편도 없었고.


이지은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반대가 심했죠 그래서 태형이한테 말했죠 무섭다고 그리고 해외로 유학갔어요 남자친구도있고 그남자친구도 태현이를 보고싶데요.


이지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들은결혼할꺼고 이양 태현이도 크는거 바빠서 못놀아주는 아빠보단 저희쪽에서 부유하게 크는게 나을꺼에요


이지은
뭐.. 태형이도 여자친구사겨야죠 애딸린 남자라고 안생기는거면...


김여주
.....


이지은
그러니까 여주씨협력해주세요 태현이데려갈수있게.


김여주
아니요 지은씨가 생각하는거 다 틀렸어요.


김여주
태형씨는요 아무리 바빠도 힘들어도 늘 태현이랑 놀아주고 같이놀러가고 자기보다 늘 태현이가 우선이였어요.


김여주
그리고 태현이는 아빠를 아니 태형씨를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속깊은아이에요


김여주
그래서 자기 힘든것도 말안하고 늘 아빠에게 힘을주고싶어해요. 그런 태현이랑 태형씨가 떨어지면 어떨꺼라고 생각해요?


김여주
그리고 태현이는 행복할까요? 당신같은 사람한테서크면? 이해가안가서요.


김여주
지은씨 한테는 엄마자격없어요 지금도 앞으로쭉. 태현이 만날일 없으실꺼같아요. 이만 저는 일어나겠습니다.


이지은
여주는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 카폐를 나갔다.

하둘다 이렇게 나오시겠다?.. 그리고 지가뭔데 뭐라말아야... 이렇게 된이상어쩔수없지뭐

여주는 터덜터덜 집으로 향햐고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 여주에게 말을겁니다


김태형
여주양 이제 집가는중이였어요?


김여주
ㅌ....태형씨...

여주는 태형을보자 눈물을 흘리기시작합니다.


김여주
ㅌ...태형씨..


김태형
왜그래요 여주양 무슨일있어요?


김여주
ㄱ...그게..그게요...

여주는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닦고있을때 갑자기 태형이 여주를 안습니다.


김태형
여주양 말하기 힘들면 말안해도되요..

태형에 말에 여주는 태형에게 안긴체로 눈물을 흘렸다... 서럽게.. 태형은그런여주를 더세게 안아주었다.


김태형
다울었어요?


김여주
(끄덕끄덕)


김태형
아 여주양 말하고싶을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할얘기가있어서 그러는데


김태형
시간은 되죠?


김여주
(끄덕끄덕)


김태형
여주양.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저 여주양 좋아하는거같아요.


김여주
ㄴ....네?


김태형
사실은 처음만났을때부터였었을려나요? 태현이 챙겨주고 웃어주는 모습볼때마다


김태형
설레고 두근거렸어요. 여주양 아니 여주야 나는 확실한 답이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