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훔치려 했던 집
특별편 [4/N]


작가
안녕하세요...스토리 전 작가 입니다...

작가
제가 내용을 계속 스토리를 생각을 해봤는데 진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는거예요..(돌머리)

작가
그래서 결국 특별편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작가
늦게 올려서 죄송하고 특별편으로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작가
아! 그리고 제가 표지를 바꿨습니다!


이 표진데요ㅎㅎ

작가
네 보시다시피 제작에 '천우신조' 라고 쓰여있죠?

작가
네 신조가 만들어줬습니다ㅠ♡

작가
손이 거의 금손인 것 같은...((신조야 힘들었을텐데 고맙다 사릉해♡♡♡

작가
표지를 만들어주신 '천우신조' 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이제 특별편 보러가시죠!

[특별편은 팬픽 상의 내용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여주
선땡님, 저어...지금 너무 심심해여...


보육원 선생님
우리 여주 많이 심심했어여?

여주
네에...


보육원 선생님
봉사 한다는 애들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딸랑-


정국
늦어서 죄송합니다!


정국
야 민윤기 빨리 와!


윤기
아 알았어. 갈께


보육원 선생님
왔어요?


정국
네 안녕하세요!


보육원 선생님
방탄 고등학교에서 온 전정국, 민윤기 학생 맞죠?


정국
네 맞습니다! 저희가 뭘 하면 될까요?


보육원 선생님
오늘은 처음이니까 물걸레로 저기 건물 바닥 닦고 애 3명만 돌봐주면 되요


보육원 선생님
건물 위치는 얘들한테 물어보면 잘 알려 줄 거예요



보육원 선생님
그리고 얘들 돌볼 때 이거! 이것만 신경써 주세요

보육원 선생님은 정국에게 한 수첩을 건냈다


정국
알겠습니다! 열심히 할께요!


보육원 선생님
네, 수고해요ㅎㅎ

보육원 선생님은 정국과 윤기를 향해 한 번 웃은 뒤 방을 나갔다


윤기
얘들을 돌봐야 한다니..막막하다...


정국
그래도 잘 해보자! 얘들도 착한 것 같으니까

여주
우우음...

여주는 윤기의 옷자락을 잡고 윤기를 빤히- 쳐다보았다


윤기
ㅇ..어...


정국
꼬맹아, 네 이름은 뭐야?

정국은 윤기가 당황한 틈을 타 물었다

여주
잘생긴 오빠... 오빠는 왜 안 웃어요?


윤기
ㄴ..나..?

여주
네 오빠여


정국
하하...나 무시당했구나..핳...


윤기
왜 안 웃냐니...글쎄?

여주
좀 웃어봐요! 오빠 웃으면 이쁠것 같다...



윤기
어때? 예뻐?

여주
네! 이뻐요!


정국
저..꼬맹아..?

여주
나 꼬맹이 아니거든요? 아저씨 주제에...


윤기
아저앀ㅋㅋ


정국
야 민윤기! 자꾸 웃을래?

여주
아저씨, 왜 우리 오빠한테 화내요...으아아아앙!


태형
누냐 울지마아...왜 울어...


지민
누나 울면 나도 울거야..후에에에엥

여주
아..아냐..누나 안 울어...울 지민이는 착하니까 뚝 그치자 응?


지민
알아써...


정국
와..꼬맹아? 너 좀 어른같다?

여주
나 꼬맹이 아닌데에... 나 여준데...


정국
으이구 귀엽네

정국은 여주의 머리를 헝크러트렸다

여주
흐잉...


윤기
정국아! 이제 우리 바닥 닦자!


정국
그래 좋아!


태형
아저씨..어디가요..? 또 나 버릴 거예요..?


정국
어? 그런 거 아니야! 그냥 바닥 닦으러 가는거야


태형
저..정말요..?



정국
물론이지! 우리 태형이도 같이 갈래?


태형
네!


지민
태횽이 가며언..나도 갈래애!

여주
나도 나도!


윤기
그럼 다 같이 가자! 앞으로 GO!

모두
예!


윤기
우와아- 진짜 넓다-


정국
꼬맹아, 여기 뭐하는 데야?

여주
여긴 교회같은 데예요 여기서 행복하게 해달라고 선생님이랑 같이 매일 빌어요


태형
박지민! 나 잡아 봐라아~


지민
우이씨! 거기 안 서?!


윤기
얘들아! 다칠라! 뛰지마!

꽈당-


태형
후에에에엥!


지민
태태야 괜차나?

지민은 태형에게 다가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윤기
에휴..내가 이럴 줄 알았다...



윤기
태형아 이거보고 울지마!


태형
히히 형 너무 조타♡

태형은 작은 손으로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윤기
자 그럼 우리 태형이 일어날까?


태형
웅! 빨리 청소하고 밥먹자! 태형이 배고파ㅎ


윤기
그래 그럼 청소 시작!!!

정국과 윤기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열심히 청소를 했다

그렇게 3시간 뒤


윤기
으어어..힘들어...

아이들은 힘이들어 하나 둘 씩 바닥에 누웠다


정국
꼬맹아 많이 힘들었지?ㅠ

여주
아니예요ㅎ 아저씨랑 같이 해서 좋았어요


윤기
자, 얘들아! 이제 밥 먹으러 가자!!!

..........


윤기
뭐야..왜 아무도 대답이 없어...

윤기는 일어나서 정국과 아이들을 보았다


윤기
뭐야...다 자고 있잖아...


윤기
전정국까지 잘 줄은 몰랐네...얘들 귀엽다


윤기
야! 전정국! 일어나!

윤기는 아이들이 깨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정국을 불렀다


정국
으으음..엄마..오늘 일요일이잖아요...좀만 더 잘래요...


윤기
어쭈? 애 좀 놀래켜 볼까?


윤기
정국아! 오늘 월요일 이잖니? 빨리 학교가야지! 지각이다 지각!


정국
힉! 죄송합니다아!

정국은 부랴부랴 일어났다


정국
...음?


정국
야! 민윤기 이 시키야!!!!



윤기
얘들 깰라, 쉿!

윤기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말했다


정국
아..진짜 민윤기...


윤기
암튼 얘들 추우니까 방으로 옮기자


정국
그래!

윤기는 여주를 엎고 정국은 왼쪽에 태형을, 오른쪽에 지민을 안고 방으로 들어왔다

으차-!

정국과 윤기는 아이들을 침대에 눕힌 뒤 이불을 덮어주었다



정국
이 수첩은 책상 위에 올려 놓으면 되겠지?


윤기
어! 그게 낫겠다

정국과 윤기는 아이들에게 속삭였다

"얘들아 잘자~"

달칵-

그렇게 정국과 윤기는 조용히 아이들이 자는 방을 나왔다

과연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져 있었을까?

[김여주/7세] 우리 여주는 어렸을 때 안타까운 사고로 아빠와 엄마를 잃었어요 동생인 태형이를 자식 키우듯이 키웠기 때문에 안쓰럽게도 벌써 철이 들어버렸죠... 여주 앞에선 웃어주세요 아니면 밤새 잠을 못 이뤄요

[김태형/5세] 여주의 친 동생이예요 여주와 유일한 피붙이죠 엄마와 아빠가 떠날 그 당시에는 어려서 부분 부분 밖에 기억이 없지만 나중에 모든 걸 알게 되면 어떨지 정말 걱정되네요... 태형이에게도 밝게 웃어주세요 안그럼 우울해하거든요

[박지민/5세] 태형이와 동갑이예요 보육원 (고아원)에서 만났지만 현재는 둘도 없는 친구죠 지민이의 부모님은 지민이를 버렸어요 지민이는 사실 마음이 무척 어린 친구예요 상처받으면 잊지 못해요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슬프게도 아이들은 모두 상처를 지니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계속 있다 떠나니까 정을 잘 안 주고 차갑게 대할 수 있어요 곁에 잠깐 있더라도 잘대해주길 부탁드려요 아이들... 너무 힘들었잖아요...

_[에필로그]_


윤기
으아아- 힘들었다-


정국
수고했어


윤기
너도


보육원 선생님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죠?


정국
아니예요ㅎㅎ 얘들도 착하고 좋던데요?


보육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보육원 선생님
아! 이거 마시고 조금 쉬었다가세요!

보육원 선생님은 오렌지 주스 2잔을 정국에게 주려했다

타앗-

컵이 미끄러운 나머지 보육원 선생님은 컵을 놓쳐버리고

쨍그랑-

컵의 깨짐과 동시에 정국과 윤기의 옷은 주스로 물들여졌다


윤기
괘..괜찮으세요?!


보육원 선생님
저..전 괜찮은데 옷은...


정국
아 괜찮아요! 빨면 지워 질 거예요!


보육원 선생님
아..그래도...


윤기
괜찮습니다! 선생님께서 안 다치신 게 어딥니까?


보육원 선생님
그래도 안 되겠어요... 저기 새옷 있으니까 갈아입고 가요


보육원 선생님
그 옷은 제가 내일까지 빨아다 줄께요


정국
아..감사합니다!


윤기
내일 오후 5시 쯤에 찾으러 올께요


보육원 선생님
그럼 내일 뵈요~

"어쩔 수 없이 내일 또 와야겠네~"

_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