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부와 일찐선배
episode_21 (박지훈)


그 소리를 들은 여주는 바로 현관으로 뛰어갔다.

윤여주
선배! 무슨일이에요?


김태형
..여주야

현관으로 와보니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자가 서있었다.

윤여주
..? 누구신지


???
도련님 친구분이신가 보네요.

윤여주
(도련님..?)


???
안녕하세요 저는


박지훈
태형도련님 비서겸 경호원인 박지훈이라고 합니다.

윤여주
아..그러시구나

윤여주
'태형선배 집이 재벌인건 알았지만.. 비서,경호원이 있을줄이야..'


김태형
하..

태형이가 한숨을 내쉬고 지훈에게 정색하며 말했다.


김태형
그래서 아버지가 대려오라 하신거지


박지훈
네 그렇습니다.


김태형
하.. 싸운거 벌써 알으셨나보네.


박지훈
아 그 일은 제가 알아서 수습해놨습니다.


김태형
..뭐?


박지훈
망가진 물건들은 다 배상했구요. 학교측에서도 이번 한번만 넘어가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김태형
(뭐래 매일 저렇게 말하면서 넘어가준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김태형
그럼 왜 날 부르신ㄱ..

태형은 뭔가 생각난듯 말했다.


김태형
설마.. 걔가 입국을..


박지훈
맞습니다. 그러니 어서가시죠.


김태형
하.. 싫다면?


박지훈
그렇다면 힘으로 억지로 끌고 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박지훈
물론 도련님 친구분도 곤란해지실 겁니다.

윤여주
(흠칫)

여주가 살짝 놀라면서 지훈에게서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김태형
하.. 알았어 따라가면 되잖아

태형이가 뒤를 돌아 여주를 보고 말했다.


김태형
나 갈게, 오늘 상처 치료해줘서 고마워ㅎㅎ

윤여주
아니에요 별것도 아닌데요!

윤여주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워요ㅎㅎ


김태형
ㅎㅎㅎ

태형이는 여주에게 다가와 여주 머리를 쓰다듬고 고개를 숙여 눈높이를 맞추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김태형
앞으로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여주는 그런 태형이를 보고 놀랐는지 아니면 설렌 건지..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윤여주
..네ㅎㅎ// (두근두근)

그리고 태형이가 지훈을 따라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