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부와 일찐선배

episode_23 (태형의 가족2)

??? image

???

그게 지금 무슨 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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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역시..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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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모르셨던거 아니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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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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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저 사람들 가족이라고 생각 안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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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고 있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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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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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마 시체도 못찾아서 장례식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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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버지 같으면 소중한 엄마를 잃고 1년도 안지나서 새엄마 생기면 가족이라고 쉽게 인정할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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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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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없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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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그래도 3년이면 충분하잖니, 가족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시간

태형이가 참다참다 손을 부들부들 떨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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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마 시체도 못찾았는데!!! 그놈에 가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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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그럼 어떻하니!!.. 집이랑 같이 불에 타서.. 시체도 안남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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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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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도 전 이사람들 가족이라고 인정 못한다고요!!

태형이는 소리를 치고 근처에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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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ㅌ..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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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헉.. ㅌ..태형..

남준의 엄마

태형이 저러다가 사고나면 어떻해요..??

태형의 아빠는 심각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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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하..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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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제가 쫓아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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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아빠

그래 남준아 부탁하마..

남준의 엄마

조심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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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네 걱정마세요ㅎ

남준이도 오토바이를 타고, 얼른 태형이를 쫓아갔다.

부릉-부릉으으응-

태형은 헬멧을 써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눈에 눈물이 금방이라도 흘를것처럼 고여있었다.

그렇게 태형이가 엄청 빠르게 오토바이로 달려간 곳은

여주의 집이였다.

태형은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고 벨을 눌렀다.

띵동-

윤여주

누구세요~??

철컥-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건 여주였다.

여주를 보자마자 태형은 바로 여주에게 안겼고, 참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