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와 성인의 연애 , 비밀은 언제나 있었다 “
No.51 - “ 눈빛 ”




_ 어느덧, 약속시간이 다 되어가고.



김여주
흐음-


김여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김여주
준비하고, 나가봐야겠다.



김여주
이 쯤에 나가면 되겠지…?


또각

또각-

“ 어서오세요, 고객님 ”


김여주
아, 네….

“ 착석하고 싶으진 자리에 착석 해 주세요. ”


김여주
중얼 -] 윤미가… 어디있지 …?


두리번, 두리번 -


김여주
아, 저기있다.


또각

또각-

투욱-


이윤미
?


김여주
야, 뭘 그렇게 멍 때리고 있냐.


이윤미
깜짝아….


이윤미
멍 때리기는 무슨… ㅎ


이윤미
그냥 무념무상한거지….


김여주
그게 그거지.


김여주
무튼, 아직도 그 일때문에 고민 중?


이윤미
끄덕-


김여주
야, 솔직히 말해봐.


김여주
너…


김여주
박지민한테 마음 없어 ?


이윤미
….


이윤미
없겠냐.


이윤미
너 고등학교 전학오고 한 달 뒤쯤인가…?


이윤미
무튼 그때부터 박지민 남자로 봤다, 뭐_


김여주
뭐야… 그런거였어 ?


김여주
그럼 진작 얘기하지, 내가 밀어줬을텐데….


이윤미
됐거든ㅇ,,


이윤미
허업-!


김여주
뭐야, 왜 그ㄹ,,

_ 둘의 눈에 들어온 장면은, 지민과 태형이 카페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이였다.



박지민
야, 너 장례식장 가야 돼 ?


김태형
에휴-


김태형
내가 안 가고 싶다고, 그게 안 갈수가 있나….


김태형
걔 우리 아빠 장례식때 와줬단 말이야.


김태형
나는 그때 학교 안 갔지만, 걔는 갔어도 됐는데


김태형
나 장례식 정리하고, 부의금 받는거 걔가 다 도와줬다.


박지민
그럼 가야 되네….


박지민
근데, 진짜 대단하네….


박지민
나도 진작에 좀 그렇게 할 걸.


박지민
난 하루밖에 못 간 것 같은데….


김태형
됐어, 임마… ㅋㅋㅋ


김태형
나중에 나 죽으면 그때 그렇게 하시던가.


박지민
뭐래…. 죽지마.


김태형
ㅋㅋㅋ, 나 나가있는다.


김태형
내 아메리카도 좀 부탁한다.


박지민
응, 나가있어라.


“ 주문하시겠어요 ? ”


박지민
아, 네.


박지민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주세요.

“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김여주
속닥-] 야, 우리꺼는 시켰어?


이윤미
끄덕- ] , 근데 어떡하지….


이윤미
곧 나올 것 같은데….


징징징-


김여주
야, 울리잖아.….


이윤미
니가 갔다가 와주면 안되냐….


김여주
으휴- 그래 알았다.


또각

또각-


김여주
여기요, 진동벨….


박지민
?


박지민
스윽-


박지민
뭐야, 김여주 ?


박지민
혼자 왔냐 ?


김여주
ㅇ, 아니 그게….


박지민
혼자 왔을리가 없는ㄷ,,

_마주쳐버렸다.

_ 그녀의 불안한 눈빛과,

_ 나의 당황스러운 눈빛이.



+ 다음 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