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의 행운

➵제2장.{같은학교}

그 남자의목소리, 말투, 얼굴 어디선가 본 얼굴이였다.왠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본지는 기억이 안난다.

귀찮아.

학교.나에게는 사치였다.

하..

무겁게 학교에 도착했다.오늘은 3월.반배정이 새롭게 된날이였다.모두 설레여한다.무슨의미가있는지 난 도저히 모르겠다.

여긴가..?

예림 image

예림

여주야!!!

어 예림이네

예림이와 같은반이 되었다.딱히 기쁘지도 행복하지도 안았다.

예림 image

예림

학교오기 귀찮다..그지?

어 졸라 귀찮아

예림 image

예림

넌 말투같은거 언지 고칠거야?

말투.어릴때부터 워낙 험하게 자라 욕이 내입에 배어있었다.

몰라

백현 image

백현

어.. 당신은??

어제 내 번호를 따간남자였다.

아 안녕하세요

예림 image

예림

??둘이 아는사이?

백현 image

백현

나랑 동갑!그것도 같은학교네!

이게 뭐라고 그렇게 앙글앙글 웃는지 이해가안된다.

백현 image

백현

잘부탁해!!ㅎㅎ

아.응

그나저나 그때본 남자들이있었다

근데 애까지 합해서4명.부족해 보인다

백현 image

백현

그땐 아는형들동생들이랑 갔었어!

그랬구나

백현 image

백현

영혼없는대답..ㅡㅡ

강아지상의 얼굴로 날 봐라봤다.조금 부담스럽다

보면볼수록 익숙하다.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