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남자
5



민여주
아—- 배고프당


최수빈
나도


최수빈
젤 비싼거 시켜야지~


민여주
ㅎ………


최수빈
음.. 난 요거!


민여주
그럼 난 이거로 할껭


최수빈
에이~ 풀떼기네.. 너도 비싼 고기좀 먹어 ㅋㅋ


민여주
ㅋ 누가 보면 지가 사는줄..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을 한뒤

음식 나왔습니다


최수빈
웅냠냠~ 아 마싯따><


민여주
ㅋ 맛있냐?


최수빈
ㅇㅇ존맛


민여주
하…..


최수빈
한입줘?


민여주
ㅇ..ㅇ웅..


최수빈
주세요~ 해봐


민여주
하….


최수빈
아—빨리


민여주
ㅈ…주세요..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수빈
자 여기


민여주
헐 존맛


최수빈
응 더 않줘~


민여주
ㅊ쳇..


최수빈
내려


민여주
ㅇㅋ ㄱㅅ


민여주
잘각


최수빈
ㅇㅋ ㅂㅂ


민여주
어휴… 피곤해ㅠ


민여주
잠이나 자야지

자

는

중


민여주
으음.. 지금 몇시지?

오전 3:04

민여주
헐.. 몇시간 잔거야..


민여주
아… 배아파…

아까 먹었던 풀떼기가 문제인지 여주는 아랫배가 점점 심하게

아파왔다.


민여주
하….. 병원 가볼까..

119에 전화 거는중

119
여보세요? 119 입니다


민여주
아..네 제가 지금 배가 너무 아파서 진짜 쓰러질것 같은데


민여주
어떡하죠……?

119
아.. 네 환자분 지금 계신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민여주
아 요기 304아파트 943동 553호에요…

119
네 지금 저희가 빨리 갈테니까

119
환자분 최대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로비까지

119
오실수 있겠어요..?


민여주
네..


민여주
하….

여주는 걷기가 힘들었는지 핑 돌며 수빈이네 집 현관문에

머리를 박으며 의식을 거의 잃었다


민여주
..

밖에서 쾅 소리가 난 수빈은 놀랏는지 밖에 나와봤다


최수빈
ㅁ뭐지


최수빈
헐 여주야!!!


최수빈
뭔 일이야…


민여주
1..1..


최수빈
뭐라고???


민여주
119…


최수빈
아 병원 !!

수빈은 여주를 업고 병원으로 냅다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