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를 좋아하는 기적
네가 나를 좋아하는 기적-49화


수빈이 아이처럼 떼를 쓰며 말했고 살포시 안아주고는 말하는 여주.


이여주
이제 됐지?


이여주
얼른 수업 들으러 가


최수빈
이따 올게

수빈이 기분 좋은 웃음을 띄며 반을 나갔고 그저 흐뭇하게 바라보는 여주.


다음 쉬는시간.

그 다음 쉬는 시간에도 무슨 일인지 수빈은 오지 않았다.


최연준
최수빈 어디 아프냐?


이여주
그러게.. 왜 안 오지..?


최연준
니가 가 보던지


이여주
으응..!


이여주
갔다올게


최연준
어


이여주
수빈아..!!


최수빈
어?


최수빈
'여주다..!!'

"형, 가끔씩은 밀당도 할 필요가 있어요"


최수빈
'어쩌지..?'


이여주
수빈아!

수빈이 못 들은 줄 알고 다시 부르는 여주.


최수빈
왜 불렀어?


이여주
아, 그.. 너가 쉬는시간에 온다 해 놓고 안 오길래 무슨 일 있나 해서..


최수빈
미안해 좀 바빴어


이전 쉬는 시간



휴닝카이
수빈이형!!


휴닝카이
잠깐만 나와봐요


최수빈
왜?


휴닝카이
형 지금 바빠요?


최수빈
나 여주한테 가야하는데


휴닝카이
또요?


휴닝카이
이 정도면 맨날 가는거 아니에요?


최수빈
응, 근데 왜?


휴닝카이
그렇게 자주 얼굴 비춰도 질려요


최수빈
그럼 어떡해..?


휴닝카이
형, 가끔은 밀당도 할 필요가 있어요


최수빈
그런거야..?

못 믿겠다는 눈빛으로 휴닝카이를 쳐다보는 수빈에 한숨을 쉬며 말하는 휴닝카이.


휴닝카이
못 믿겠으면 믿지 말던지요

휴닝카이가 간 후 교실로 들어와 책상에 엎드리는 수빈.


다시 현재



최수빈
미안해 좀 바빴어


이여주
아..


이여주
수빈아!


이여주
이따 놀러갈래?


최수빈
나 오늘 좀 바쁜데..


이여주
으응..., 그럴 수 있지.. 그럼 내일은 괜찮지..?


최수빈
응, 미안해


이여주
아냐.. 나 갈게

여주가 가고


최수빈
'이게 맞는건가..?'


최수빈
'여주 표정 어두웠는데..'


최수빈
어떡하지..




여러분...!!!!!!


이거 저만 보이는거 아니죠..??

와.. 진짜 추전 작품에 뜰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더 열심히하는 작가가 될게요!!

항상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