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 - 16화



우진
"의사 불러! 어서!!!"


다니엘
"뭐야, 무슨일인데??"


우진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어서 불러와!!"

성운은 의사를 부르러 밖으로 달려나갔고 우진은 여주를 조심히 침대에 눕혔다

성우가 우진의 어깨를 잡고 말했다



성우
"...왜? 무슨일인데."


우진
"...."

우진은 성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였고 옆에서 엿듣던 다니엘이 놀라 소리쳤다


다니엘
"뭐어어어??!?!"

텁+!


다니엘
"웁!!"


우진
"목소리 좀 낮춰!! 여기 병원이야!!"

다니엘은 자신의 입을 막은 우진의 손을 뿌리치곤 말했다



다니엘
"푸하!! 그럼 병원에서 멱살잡고 욕하는건 괜찮은거야?!"


우진
"그건...!"

우진은 할말이 없는 지 땅바닥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때

드르륵-!

의사
"의사입니다. 무슨 일이죠?"


우진
"머리에 난 상처가 벌어졌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의사는 치료를 하고 마스크를 벗으며 말했다


대휘
"내 동생 데리고 갔으면 간수 잘해. 다음에 또만나면.."


"데리고 갈테니깐."

여주를 치료한 의사는 바로 대휘였다 대휘는 마스크를 다시 쓰고는 나갔다


성운
"...이대휘였어...?"


성우
"쟤가 왜 여기에...!"

드르륵-


재환
"하아..하아.."


다니엘
"재환아..!"

재환은 누워있는 여주를 보곤 깜짝 놀라며 달려갔다

턱!


재환
?


성우
"야 그만해. 너네 아까 싸웠다며. 오늘은 니가 좀 참아라."


재환
"여주가 괜찮은지만.. 그것만 확인할게.."


우진
"괜찮으니까 꺼져."

재환은 우진을 쳐다보더니 뒤를 돌아 문을 열었다

그리곤 말했다

"...오늘만이야. 미안하지만 난 여주 절대 포기 못하겠다."


우진
"아니?'

재환은 흠칫하며 나가려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우진
"내가 아닌 니가 오늘만이야. 미안하지만 나도 여주 절대 포기 못하겠거든."


재환
....

재환은 밖으로 나갔다

그리곤 문을 닫고 문앞에서서 휴대전화를 켰다

갤러리에는 여주와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

재환은 사진을 어루만지면서 여주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참동안


성우
"햐~ 얼마만의 집이냐!!"


여주
"미안해 오빠. 나때문에.."

여주는 여전히 휠체어에 탄 상태였다

휠체어때문에 2층에있는 자기의 방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1층에 있는 소파에 당분간 지내기로했다


다니엘
"니 불편해서 어떡하나. 괜찮아?"


여주
"응. 괜찮아ㅎ"


재환
"불편한ㄱ.."


우진
"불편한거 있으면 나한테 말해 여주야ㅎㅎ"


여주
"어? 어,어..."


재환
"...."

여주와 재환의 눈이 마추쳤다 여주는 싱긋 웃었다

재환도 슬픈 눈으로 여주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었다

여주는 기뻣다 자기에게 화가 난게 아니란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밤이 되고 여주는 소파에 누웠다

왠지 모르게 잠이 들지않아 소파에 앉았다


여주
"하아..."

재환은 여주를, 여주는 재환을, 우진은 여주를 좋아했다

우진도 마찬가지였다

여주처럼 머리는 복잡했고 잠은 오지않았으며 힘들었다

하지만 재환은 달랐다

여주에 대한 생각도, 사랑도, 감정도, 기억도 잊었다

여주를 위해서

재환은 물을 마시려 1층으로 내려왓다 내려오는 도중 소파에 자지않고 앉아있는 여주를 보았다

하지만 못본척 물을 마시고 계단으로 가고있을 때


여주
"오빠."

여주가 재환을 불렀다

늬히히힣히히힣ㅎ히히히힣

늬힣히힣

(나도 내가 왜 웃는지 모름)

ㅎ히히ㅣㅎㅎ힣ㅎ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