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의 홍일점
오늘만 버텨!

유엔
2019.03.01조회수 407


이여주
-1교시 쉬는시간이 끝나고..


이여주
-미친듯이 시끄럽던 교실밖이 조용해졌다


이여주
끝난건가?


선생님
제군들 1교시는 우리의 승리다!

학생들
우와아아아↗️


선생님
그러나 끝났다고 하기엔 일르다


선생님
오늘은 무려 7교시다!

학생들
우와아악↘️


최승철
선생님 저희 모두가 지쳐가고 있습니다


최승철
앞으로 남은 싸움에 승산이 없을지도 모름니다!


선생님
최승철 그런 약해 빠진소린 집어치워


선생님
내 오늘 하루를 무사히 견디면


선생님
교장선생님께서 치킨을 쏘신다고 약속했다!


최승철
선생님 진짜입니까?


선생님
그래!


최승철
우와아아아↗️


이여주
-승철이는 사물함을 혼자서 들어 올려 앞문 앞까지 끌고왔다


선생님
좋은 자세다!


최승철
4교시 까지 끄떡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여주
-교실은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


이여주
-무언가 잘못되어도 확실히 잘못돼었다..


이여주
-이 학교는 뭔가 많이 이상하다


이여주
-내 옆에 있던 명호가 상큼발랄한 얼굴으로 손을 들었다


서명호
선생님!


선생님
왜 불러?


서명호
설마 1년 동안 이렇게 해야 하나요?


선생님
아니 오늘 학교가 끝난 뒤에 교장선생님께서


선생님
우리 교실에 문을 달아주신다고 했다


선생님
그러니까..


선생님
오늘만 버텨!

학생들
우와아아아↗️


서명호
다행이다


이여주
-역시 너도 힘들었구나..


서명호
그럼 내일부터 겁먹을 필요 없겠어


이여주
응?


서명호
지금처럼 떨 필요 없다고.


이여주
-달팽이관이 두동강 날것 만 같아서 귀를 막고있었는데


이여주
-명호가 그런 내 두손을 떼어주며 말했다


이여주
-잔깐만..


이여주
(코피터짐)


이여주
-하루천사인줄


이여주
-학교 다닐맛 나겠네


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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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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