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가 경찰이래요!
37화

선녀님
2019.05.23조회수 154

그 후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상처받은 나와

상처를 준 그들,

이렇게 일상 아닌 일상 속으로 빠져들어서

서로의 존재를 잊었다.


언니 나랑 얘기 좀 해요!

응?

... (CCTV 있네.)

그래 ㅎ

언니 있잖아요~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 이대로 그냥 끝내기엔 너무 아깝더라고? "

유종의 미도 거둬야죠. 싹 다, 남김없이 ㅎ

뭐?

다 가져간다고, 마지막 아름다움까지.

웅성거리며 사람들이 몰려오는 소리가 들리자 희진이는,

아아악!! 잘못했, 끄흡.. 잘못했ㅇ, 어요..

...씨발 ㅋ

여주는 짜증이 나서 그냥 나가버렸고

사람들은 그 상황을 보게 된다.

아 이걸 그렇게 말하던가?

'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 '

'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네 ㅋ '

사람들
희진아 왜 그래!!

사람들
여주 씨가 그런 거야?

사람들
실망이다,

사람들
여주 씨 진짜 싸가지 없네 ..

나 좀 그만 괴롭혀요ㅡ

괴로워서 죽어버릴 거 같아.


누가 그랬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짜증이 아니라

아픔이라고.

그냥 아픔도 아닌

' 끝 없는 아픔 ' 이라고

난 널 믿었기에 아픔도 끝이 없어.

믿었었는데

실망이 크다 ㅎ

...

안녕, 희진아

안녕, 내 사랑들.

안녕하세요 뻔뻔한 작가입니다 ㅎ

진짜 두달이나 쉬었네요.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의 입장을 표합니다.

아 별 건 아니고

반모방 비슷하게 하려구요.

자기 성별과 나이만 적어주세요:)

+) 12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