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찐따가 사실 일진?!

6화.내가 가는 길은 정답일까 오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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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별아..우리 같이 화장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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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응?그래..ㅎㅎ

예림과 슬기 그리고 별은 다함께 화장실로 향한다.화장실에 들어가려 하던 그때 화장실 안에서 누군가가 이야기 하는것이 들려온다.

일진1

야,요세 김예림 문별이한테 친한척 오지던데?ㅋㅋㅋ

일진2

아~인정ㅋㅋ강슬기도 그러긴 하는데 김예림이 심하던데?ㅋㅋ

일진1

맞아ㅋㅋ존나 찐따들끼리 논다니까ㅋ

일진2

수준 존나 떨어져~

일진1

인정ㅋㅋ

일진들의 말에 예림은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고 별은 슬기에게 자신은 어디 갈곳이 있으니 반에 돌아가라 한다.그리곤 화장실 앞에선 생각하는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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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당장이라도 뿌셔버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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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여기서..쟤들을 줘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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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하아..미치겠네...내가 이딴걸로 고민을 해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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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래..지금은 참자..본능보단 이성이 먼저야..

별이 크게 한숨을 쉬고 있던 그때 화장실에서 일진들이 나오면서 별과 부딪히게 된다.

일진1

아,시발..존나 기분 더럽게 뭐야?ㅋㅋ

일진2

밖에서 똥내 나더니 이년이였네ㅋ

일진1

기분 역겨워ㅋ

일진2

신경 쓰지말고 얼른 가자ㅋㅋㅋ

순간 별이는 일진들에 얼굴을 칠뻔하였다.하지만 지금 여기서 이성을 잃고선 본능에 따른다면 별이는 또 강제전학을 갈 수 있었다.

그에 별은 본능보단 이성을 챙겼고 어쭐 수 없이 반으로 돌아가야 했다.

*실수로 화장실로 장면 못 바꿨습니다*

별은 반으로 돌아와 슬기와 예림에게 다가갔고 예림은 아직도 훌쩍이며 눈물을 닦고 있었고 슬기또한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표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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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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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끄흡..흑..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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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그만 울어 예림아..쟤네가 나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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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그치만..끄윽..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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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솔직히..쟤네,끅..말이 틀린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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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난 찐따 맞고...수준 떨어지는 것도 맞아...

예림이 게속 눈물을 흘리자 별은 예림을 꽉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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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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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너가 나한테 친한척 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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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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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리고 찐따들끼리 노는것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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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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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리고..수준 떨어지는건 쟤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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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니까 울어도 되는데,그대신 너 자신을 비하하진 마,너가 너 자신을 비하하면 넌 누굴 믿을래?너 자신을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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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끄흐읍,흐...별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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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응,괜찮아..

별은 예림을 게속 꽉 안아주었다.하지만 별은 마음이 전혀 편치 못했다.자신이 괴롭혀왔던 아이들은 어땠을까.

과연 그때 지금처럼 본능보단 이성을 중요시 했다면 이 아이들에게 하는것처럼 다정히 해줄 수 있을까.

예림을 안고있던 그때 별의 머릿속을 지배한 생각들이다.별은 자신이 아직도 어리단걸 더욱 알게되는 날이였을 것이다.

어느덧 예림이 울음을 그치자 별은 조금 쉬라며 슬기에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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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슬기야..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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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응..근데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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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난 괜찮지,지금 힘든건 너희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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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별아..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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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고마워 할게 뭐가 있어..너두 좀 쉬고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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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응..ㅎ

별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창가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들을 한다.

별은 자신이 괴롭혔던 아이들과 비슷한 예림과 슬기랑 함께 다니며 꽤나 많은걸 느끼게 되었다.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매섭고 악날하다는것이 자신이 일진짓을 하며 놀아다녔을땐 느끼지 못했던 것이였다.

항상 자존감이 높았던 별이는 어느순간 자존감이 하락하는듯한 기분이 많이 느껴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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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내가..뭘 하면서 살아온거지..

별은 그렇게 또 한참을 생각하다 복잡한듯 이마를 짚곤 곧 몰래 휴대폰을 들어 용선과 휘인에게 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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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님드라..오늘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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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저 무기력한 말투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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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니..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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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앙 꺼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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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 존나 우울하다고 지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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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근데 난 진심 안됨 이경한테 좆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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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이경이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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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이걸 까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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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않;;긍까 머냐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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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이경 우리 수학쌤 말하는거 잖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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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이름 몰라 ㅁㅊ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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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앜ㅋ정휜 쟤 전학가고 왔었음 이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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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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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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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전혀 몰뢌돈 사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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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저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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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어쨌든 김용이랑 노삼~나 잘거 ㅅㄱ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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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야 김용 놀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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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몰랑ㅋㅋ나두 이경한테 이단옆차기 맞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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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ㄹㅇ 못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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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ㅇㅇ나 지금 학교 튈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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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러면 학교 끝나구 연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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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ㅇㅋ

별은 용선 그리고 휘인과의 카톡을 끝내곤 책상에 엎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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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후우..점심시간 이니까..잠깐은 자도 괜찮겠지..아..자다가 분장 벗겨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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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진짜..돌아가시겠네,,

별은 크게 한숨을 쉬고는 엎드린채 종이에다 무언갈 끄적이다가 그만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을 자버리고 만다.

반에서 돌아온 민석은 별이 종이 끄적인 글을 보곤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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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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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어떤 길이든 정답과 오답은 없는데,별 걱정을 다 하네..하지만 누구나 하는 걱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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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하지만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면 그게 정답인거야.누구나 출발점과 도착점은 다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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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하하핳..미리 머리 박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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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로다

네..진짜 오오오오랜만에 올렸죠?네 맞아요.맞다구요.여러분이 다 아시는 그것 귀차니즘이 엄청 크게 다가와서..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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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로다

그냥 조용히 할게요..ㅎㅎ 그리구 사실 별이가 글에 끄적인 말은 제가 자주 생각하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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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로다

그리고 민석이가 했던 말은 제 단짝 친구가 말해줬어요!그..이상한 반존대 쓰는 그 아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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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로다

그 아이는 정말 밝고 장난끼도 많지만 어떨땐 진지하고 생각이 깊은 아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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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로다

그럼..다들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