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바꿀수없겠지....(BL)
8화 .나만 괘롭혔어?


석진이형 한테 죄책감이 들었고

그래도 안없어지는 질투감에

나는 지금 할수있는게 없다

....그냥 내가 사라지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김남준
...?

김남준
혀...ㅇ

김남준
형...!

민윤기
..ㅇ...

민윤기
어?

내가 뭔생각을 한거지..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말자

나는 사라지는게 무서운것이 아닌

저런얘들 사이에서 석진이형

"혼자"

힘없는 석진이형이 뒷감당을

해야됀다는 생각이 싫어서

내가 사라지는건 말이안돼는 생각이다

민윤기
...있잖아

민윤기
너네는 석진이형이 싫어?

김남준
아...그거 때문에 그래요?

김남준
그런거면 얘들이랑 같ㅇ..

아니...

민윤기
나 중요한 할말 있으니까

민윤기
거실에서 애들 모이면 얘기하자

박지민
형...

박지민
갑자기요?ㅋ

너넨 이게 익숙해진거야?

그런데 이런것들이 이미 늦은거 같기도..


김석진
하...어떻게 돼고 있는거야..

내면의 나와의 충돌

박지민
아니 그럼 알아서 탈퇴 하겠죠

김남준
지민아 진정하자

김남준
이건 팀이 걸린 문제고

김남준
팀이 걸린거면 우리의 인생이 걸린 문제야

민윤기
니들은 진짜..

고요하고

말을꺼내기도 민망할거 같은

거실 분위기

누가 먼저 얘기를 할까 기다리는 사람도

있지만

언제 말할까 고민하는 사람이있다

윤기가 용기내어 말을꺼냈다

민윤기
너넨 석진이형 왜 괘롭히는거야?

윤기가 조심쓰럽게 말을꺼냈다

감정을 컨트롤 못하고 그냥 말을 내뱉었다

박지민
...네?ㅋ

민윤기
아니 같은 팀인데

민윤기
가족같은 사이였는데

민윤기
왜 괘롭히는거냐고

다시 고요하고 싸늘해진 거실

아까는 못들은 초침 소리에

더욱더 긴장됐다

박지민
그럼형은 왜 안괘롭혀요

민윤기
뭐?

고요하고 싸늘하던 그때

나에게 날아온 지민의 말

민윤기
당연히 우리팀 멤버니까 맏형이니까...

박지민
아니 나는 지금어이없는게

박지민
이 모든것의 시작은 민윤기 당신인데

박지민
왜 우리한테 묻지?

저게 무슨말인지

아니면 혹시 예전

그말을 기억하는것일수도

민윤기
....

어찌됐던 지민의 맞는말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맞는말에

그저 말이 입밖으로 나오길 기다리는중이다

박지민
형? 왜 말이 없을까?

박지민
왜~ 내가 틀린말했어?

박지민
기억안날줄 알았어요?

박지민
형이 먼저 얇밉다고 따시키자고 하지않았나?

박지민
온갖지랄 다했으면서 뭐?

박지민
왜 괘롭히냐고?

박지민
형이 먼저 시작했으니까

박지민
나는 시작하는 방법은 알아도 끝내는


박지민
그런 방법은 몰라~

박지민
그냥 형이한 말실수가 이렇게 커질지

박지민
몰라서 나한테 떠넘기는거야?

김남준
지민아 진정하자

박지민
...왜 나한테만 그래요?

박지민
나만 괘롭혔어?

박지민
때린것 내가 제일많이 때렸다해도

박지민
상처는 없어지지

박지민
머리에 남는 기억은 잘 안지워져

박지민
정신적피해는 다들 줬잖아

박지민
아니야?

정호석
지민아 그런거 아니니까

정호석
진정좀 하자

박지민
ㅋ

박지민
뭐가 아닌데

박지민
석진이형한테 피해준게 나는 아니다

박지민
이런거야?

지민에 말에 다들 서로의 눈치를 보며

말을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