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절정은 사랑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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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나)
일단 한채린 먼저 죽이ㄱ..아니 나락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자


서인(나)
흠..생각이 안나네..그럼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


서인(나)
그리고, 경수야 나 혼자 휠체어 끌어볼래


도경수
다치면 안된다?


서인(나)
웅웅 알겠엉

잠시후 저녁


서인(나)
아오 휠체어 움직이기 겁나 힘드네


서인(나)
그냥 경수 부를걸 그랬나


서인(나)
아니지, 고생만 시킬 수는 없으니까 그냥 내가 끌어야겠다


한채린
(통화를 하며) 야야, 너네들 그거알아?


한채린
준면이 오빠 나 좋아하는듯ㅋ


한채린
아그리고 박서인인가 걔 교통사고 낸것도 다 내가 꾸민건데ㅋ 눈치 1도 못채는거 진짜 겁나 웃김ㅋㅋㅋ


한채린
(서인이를 발견하며) 어? 박서인이네?ㅋ 야, 잠깐 끊어봐


한채린
야! 박서인!!


서인(나)
...(무시하고 지나가려한다)


한채린
(휠체어를 붙잡고 뺨을 때리며) 이제 나보다 약해졌네?ㅋ 그럼 내가 오늘 손좀 봐줄게^^


한채린
(휠체어에서 서인이를 끌어내리고 발로 짓밟으며) 으하하하핫!! 박서인 짜그라져있는것 봐ㅋㅋㅋ 도경수 앞에서 가오 겁나 많이 부리더니 지금 꼴잌ㅋㅋ


한채린
(발로 서인이의 등을 점점 세게 짓밟으며) 그거알아? 너 교통사고 낸거 난데ㅋ


서인(나)
으아아아아아악..


한채린
(손으로 깁스한 쪽을 꾹 눌르며) 너 지금 이 뼈 다시 떨어뜨려줄께


서인(나)
(고통스러워 하며) 제발..이제..그만..


한채린
아~더세게 눌러달라고~? 알겠어~~^^ (깁스한쪽을 더세게 누른다)


서인(나)
아아아아아아아악!!


서인(나)
경수..경수야..죽어도 너 얼굴은 보고죽어야되는데..(정신이 흐릿해져 간다)

서인이가 거의 기절상태일때, 친구들이 나타난다

지윤
(똑같이 한채린의 뺨을 때리고, 등을 짓밟으며) 야. 니도 똑같이 당해봐


한채린
야!! 이게 뭐하는 짓이야!!


친구들
어쩌라고 미친놈아


도경수
야!!! 한채린!!! (한채린의 뺨을 때린다)


한채린
으악!



도경수
(한채린을 돌려차기와 주먹질로 얼굴을 때린뒤 넘어뜨린다) 야 이 미친ㅅㄲ야 내가 서인이 건드리지말랬잖아!!!


백현
헐..도경수가 처음으로 욕했어..


도경수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고, 인간이야?!!!


한채린
(고통스러워하며) 미안해ㅜㅡㅜㅠ흐어어엉ㅜㅜㅠ..다신 박서인 안건드릴게..


한채린
그러니까 제발 그만해!!ㅡㅜㅡㅜㅜㅜㅜㅜㅡㅠ



도경수
한번만 더 우리 서인이 건드려봐!!!!


도경수
(서인이에게 달려가며) 서인아!!


서인(나)
ㄱ, 경수..야..(기절한다)



도경수
어떡해ㅜㅜ서인아ㅜㅜ죽지마ㅜㅜ


한채린
..이때다 (도망간다)



준면
야. 어딜가 학폭 가해자야


한채린
ㅇ, 어..ㅈ, 준면이 오빠..


준면
진짜 역겨워서 토할것 같으니까 애교좀 그만부려


한채린
...


준면
넌 내가 학폭가해자로 신고할거니까 기대해^^



준면
아 그리고, 너네집 부자라 저번에 학폭으로 신고했는데 강전처리 안됐더라고


준면
민석아, 보여줘


민석
ㅇㅋ (그 동영상은 한채린이 서인이를 괴롭힌 모습이 그대로 찍혀있었다)


준면
근데 그거알아?


한채린
ㄴ, 네..? ㅁ, 뭔데요..?


준면
너네 아버지 ○○기업 과장이지?


한채린
ㄱ, 그걸 어떻게..



준면
어떻게 알았냐고? 왜냐면, 우리 아빠가 그기업 대표거든^^


준면
내가 잘말해서 너 나락보내줄게



민석
아~영앤리치 김준면 폼 미쳤쥬?


한채린
ㅇ, 안돼..!!!


준면
안되긴 뭐가 안돼 ㅁㅊ놈아



민석
멋지다 김준면~!!



준면
이제 너가 나락이겠네?^^ 나락 잘가고, 다신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