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따시켰던 왕따가 나보다 갑이됐다..?

너가 없어서 미칠듯한 생활..

너가 없던 시간이 한달이되고 두달이 되더라고 나 어떻하니 진짜 너 보고싶은가봐 정말로

너가 없는 시간동안 폐인처럼 지내온 나야..먹을것도 못먹어서 5kg는 거짓말처럼 빠졌고 몰라보게 말라있더라 나..

"배고프네...뭐라도 차려먹어야겠다 이러다가 진짜 폐인 되겠어.."

"계란말이에다가 김치볶음..또...뭐있지 음...국은 된장국 끓이자"

난 바로 머리를 높게 묶고 앞치마를 둘렀다 음식은 우리 아버지가 한식 셰프셔서 초등학교때 꾸준히 배웠다 하지만 음식만드는 법을 알려주시던 아버지는 처참히 돌아가셨고 난 그후에 아버지 생각이 날때면 먹지도 않을 음식을 만들어서 썩히기 일수였다

"맛있네..오랜만이다..집밥"

"순영이의 대답 들을수는 있는건가..."

"아 차여주 좀...정신차려 어이없게"

"또 권순영 생각이야? 바보다 바보..."

띵동-

"누구세요?"

" 누구시냐고요"

"아 살기넘쳐 차여주?"

"부승관? 왜왔냐?"

"문이나 열어"

"아 참 문.."

덜컥-

"오늘 출근 아니냐?"

"이거 권순영 대표가 너 가져다달래"

"어? 순영이가?"

"어 월래는 아무말하지말라고 내가 가져다 준걸로 뻥치랬는데 난 눈치가 있어서 말이야 제발 관계 회복좀 해줘"

"뭔소리야"

"너 권순영 대표가 지금 대표실에서 매일 술마시는거 알아? 일도 않하고 지 술마시다가 너찾으면서 대 낮에 너 집앞만 왔다 갔다 그러다가 자기 집 터덜터덜 걸어가고"

"...그냥 일손이 부족했을 뿐이야..."

"아니? 이번에 신입사원 3명이나 들어왔어 근데 일손이 부족해? 말같지 않은 소리하네"

"..너 왜그러냐 진짜....나 미치는 꼴 보고싶어?..."

"야..너 울어?"

"....넌 지금 내가 그얘기 않들어도 미칠지경인거 몰라서 그말 계속 하는거야?"

".....미안....."

"...왜 다 내마음을 몰라 다!!!!!!!!!!!!!!!!...나도 권순영 보고싶어 보고싶어 죽겠다고!!!!!...."

"..."

"근데...흑...흡...어떻하라고...나 좀 내버려둬 제발...오늘은 그냥 가..미안해 승관아..."

"아니야..내가 더 미안해 갈께 이거 죽 먹고"

"응..."

울고불고했던 나는 현관문을 닫고 가는 승관이를 보곤 침대에 풀썩 앉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그러다가 잠이들었고 일어나 보니 12시였다

"편의점이나 갈까.."

난 대충 패딩을 챙겨입고 지갑을 챙겨 나갔다

"..밤공기..너무 좋다 진작 나와볼껄.."

띠링-

"어서오세요UC 편의점 입니다~!!!"

난 초코과자와 맥주 5캔을 챙겼다

"전부 얼마예요?"

"7850원입니다!!"

"여기요"

"네 10000원 받았습니다"

"네"

"여기 거스름 돈이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난 감사인사를 하고 편의점을 나왔다 그리곤 집으로 들어갈려는데 골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거기엔 어떤 여자와

권순영이있었다

"야 정신차려 우린 계약직 연애야"

"순영오빠...오빠는 나에게 아무감정없어?"

"어 없어 너랑 지금 계약직연애 이딴거 때려치고싶어 죽겠는데 그걸 말이라고 하냐 지금?"

"...좋아 그럼...이유는?"

"좋아하는 여자 생겨서"

"이름"

"않말해 사람붙힐꺼잖아 너 말 않해 그러니까 너네랑 우리 계약 우리회사에서 끊는다 그러면 넌 어떻게 될까?"

"...."

"그냥 길거리에 주저 앉는거야 알아듣긴해?"

"...ㅇ..오빠.."

"그러니까 좀 제대로 살지 나 간다 내일 아침 너네회사 인터넷이고 신문이고 핫해지겠네 우리XG그룹이 그 잘나가던 SO그룹을 계약 해지 하나만으로 문닫게 했으니까"

"...오빠...도와줘.."

"하 놔 않놔? 도와주긴 뭘 도와줘 망하게 하면 모를까 나 간다 한번만더 잡으면 너네안테 사람보낼꺼니까 조용히 있어"

계약직? 뭔소리야 이건 또...계약직 연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