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지기 남사친이 좋아하는 사람

EP.04 납치

하지만 정한이를 따라가던 나는 점점.. 숲 속 깊은 곳으로 빨려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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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여.. 여기가 어디야? 너 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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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응 내 집이 숲 속 깊숙히 있어서.. 거의 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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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아.. 응..

그렇게 한 5분 정도 더 들어가니 정말 집 한 채가 있었고, 시연은 정한이를 따라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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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짠 여기가 내 집이야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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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어? 어어..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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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래? 고마워 음.. 일단 잠시 저 방에 가 있을래? 내 방이거든 내가 먹을 것 좀 갖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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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응..

그리고 잠시 뒤, 정한이는 음식을 갖다 주고...

음식을 먹은 시연이는 안에 들어있는 수면제 때문에 잠에 든다

???

뭐야? 생각보다 빨리 데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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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네! 바로 데려왔습니다 말을 잘 듣던데요 ㅋㅋ

???

그래 어떻게 꼬셨지? 쉽게 들어오진 않았을 거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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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냥 잘 챙겨주니까 듣던데요 ㅋㅋㅋ

???

그래? 생긴 것과는 다르게 단순하군

???

그래 잘했어 처음인데 아주 잘했군 이제, 갖다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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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예! 대장님!

???

생각보다 일을 잘해서 좀 더 주기로 하지 수고했네 이제 자네도 마무리하고 들어가보세 난 먼저 가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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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넵!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몇 시간 뒤, 깨어난 시연이는 창고에 갇히게 되고, 도망치려 했지만 손발이 묶여있는 상태라 움직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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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살려주세요!

???

조용히 해 누가 듣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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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뭐야 넌.. 윤정한..? 너가 왜 여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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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됐고, 조용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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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읍! 읍읍!

정한이는 시연이의 입을 청테이프로 막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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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다시 한 번 말해봐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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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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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됐다 ㅋㅋ 너가 얌전히 있으면 풀어줄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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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나도 이러고 싶진 않지만 대장님이 부탁하신 거라 어쩔 수가 없네..ㅋㅋ 너가 내 몫 좀 대신 해줘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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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왜냐고? 내가 지금까지 너 잘 챙겨줬으니깐. 이번 일로 빚 갚는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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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

그리고 다음 날, 겨우 탈출한 시연이는 정한이가 싫어졌다

하지만, 정한이는 그 일을 까먹은 듯하고, 시연이를 챙겨주려 하는데..

과연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