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이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될 가능성
37.2주



최여주
'사실 이모에게 가는것이 정말 싫다'


최여주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시고야 나타나선'


최여주
'돈이 필요하단 이유로 우리를 데리고 가려했기 때문이다'


최여주
'그래도 어쩔수 없지 뭐'


최여주
'이제 연락되는 가족이..'


최여주
'최승철이랑 이모밖에 없으니..'


승철
야...


승철
진짜 갈거냐..?


최여주
'나랑 똑같은 생각하고 있었구나...'


최여주
당연히 가야지


승철
가서 사과도 못 받고 오면 알지?


최여주
알겠다 알겠어...


승철
무슨일 있으면 연락해(속닥


최여주
(끄덕

그렇게 승철이 나갔고

병실 안은 조용했다

여주의 이모
미안하다...

여주의 이모
끝까지 짐만 되네...


최여주
됬어요...

여주의 이모
진짜 와줄지는 몰랐는데...

여주의 이모
그래도 사람인지라 기대했거든..

여주의 이모
내가 무슨 짓을 한지 알면서도 말이야...


최여주
그런건 최승철한테 말해주세요..


최여주
듣고싶어 할거에요

여주의 이모
얼마정도 있을거니...?


최여주
저도 바빠서...


최여주
2주 뒤에 갈게요...

여주의 이모
고맙다..고마워

그때 여주의 휴대폰이 울렸다


승철
-너 괜찮냐?


최여주
괜찮지 뭐


승철
-막 이상한말 들은거 아니지?


최여주
내가 그냥 듣고만 있을까봐?


최여주
그리고 그런 말 안했어


승철
-다행이네 그건 그렇고


승철
-언제쯤 올 생각이야?


최여주
2주 뒤쯤 갈거야


최여주
그니깐 걱정말고 일이나 해


승철
-그래 나중에 연락할께

승철과 전화를 끊고 여주는 생각했다


최여주
정한오빠한테 연락을 해야하나....


최여주
그래 해보는거야


최여주
근데 바빠서 안받으면 어쩌지..

잠시 고민을하다 여주는 전화를 걸었다


정한
-여보세요?


최여주
오빠아


정한
-응 여주야 무슨일 있어?


최여주
으응 아니 무슨일 없어


최여주
그..아마 2주뒤에 올거야


최여주
그거 말할려고 전화했어


정한
-2주...?


최여주
좀 긴 시간이지...?


정한
-음...아니?


정한
-여주는 6개월을 기다려줬는데


정한
-내가 고작 2주를 못 기다릴까봐?


최여주
보고싶을거야아


정한
-그럼 나도 보고싶을거야


정한
-2주 뒤에보자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