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대가
#0 사건의 전개



유여주
' 추운데 버스는 언제온담.. '


유여주
' 내일 학교가기 귀찮다.. 확 꾀병을 부려?'

지이잉..


유여주
어? 버스! 잠깐, 잠깐만요 기사님!

-


유여주
' 휴.. 간신히 탔네 '

기사
학생! 다음부턴 위험하게 뛰어오지마! 사람 없으니까 이번만 특별히 태워주는거니까


유여주
아아.. 죄송합니다..


유여주
' 아이씨.. 쪽팔려..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다.. '


유여주
' 잠깐 눈 좀 붙여야지.. '

-


유여주
' 으음.. 얼마나 잤지? '


유여주
' ..? 이번정류장이잖아 ! '


유여주
기사님! 기사님! 저 내려요! 내려주세요!!

-


유여주
우으.. 어두워.. 제발 여기 가로등좀 설치했으면..

@#%*~!! @%#^....!


유여주
...? 어디서 나는 소리지..


유여주
....이쪽인가.

맞고있는 애
흐으.. 미안해 때리지마..


일진
돈 가져오라고 내가 했을텐데?

맞고있는 애
흐으.. 미안 진짜 돈이 없어..


일진
시발.. 그니까 니 부모한테 받으면 되잖아!! (손을 들며)

맞고있는 애
흐으아!


유여주
(손을 잡고) 허..ㅎ니네 뭐하냐?


유여주
' ...일방적으로 얘가 맞고있는 것같은데 '


유여주
' ...그리고 일진 같아보이는 애들은.. 하나 둘 셋.. 진짜 유치하네 셋이서 한명을.. '


일진
....뭐야 넌 꺼져


일진
내일안에 돈 가져오...!


유여주
( 때리려는 손을 막고 )


유여주
에휴.. 유치하지도 않냐? 셋이서 한명ㅇ..

짜악 -

순간, 내 고개는 왼쪽으로 돌아갔고 그 후에 뺨이 뜨겁고 따끔따끔해지는게 느껴졌다


일진
꺼지라고 했을텐데?


유여주
..이런 시발년이

여주는 일진이 물고있는 담배를 빼앗아 왼손에 쥐고, 오른손으로 일진의 멱살을 잡았다.

그 순간,


유여주
별것도 안되는게 나대지마ㅎ..


김태형
시발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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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