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공주는 이곳에 없어요.
13: 더이상 공주는 이곳에 없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마탑주와의 식사자리 시간이 왔다.

-참고로 이 식당은 귀족들도 한번을 못가 애달난다는 그 '유명한' 식당이다.-


레일라
" 아아 다니엘, "


강다니엘
" 왜그러지 레라? "


레일라
" 언제부터 애칭을 썻다고.. - "


레일라
" 아니 그보다! 아까 했던 얘기 마저 해줄수 있을까? "

(레라는 치창 준비로 시녀들께 끌려가서 둘은 지금 몇시간 만에 만난 상황이다.)


강다니엘
" 뭐? 아..그 마탑주 이야기? "


레일라
" 응응! "


레일라
"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마법이 발달을 안해서 그런가? 마탑 규모도 많이 작고 마법사는 하위급도 엄청난 대우를 받거든. "


레일라
" 근데 마탑주면 긍극의 13클래스 까지도 도달했다 하니,그에대해 궁금해서 "


강다니엘
" 근데 레라. "


레일라
" 응.., "

물어보면 안되는거였나 ..

걱정스러운 마음에 급격히 심장이 쪼그라든 레라는 조심스래 대답했다.


강다니엘
" 딱히 말안해줘도 될거 같은데? "


레일라
" 왜..? "



강다니엘
" 직접 물어보면 되니까? "

그렇게 말하며 다니엘은 손가락으로 내 반대편을 가르켰다.


레일라
" 응? 거기 뭐가.. "



이대휘
" "

마탑주로 추정되는 그 분은 아무말 없이 나를 보며 해맑게 웃으셨다.

나는 그 분에서 눈을 때지 못하며 물었다.


레일라
" 다..다니엘? "


강다니엘
" 응,왜? "


레일라
" 그..그러니까..설마..저 분이 마탑주...셔? "


강다니엘
" 응. 확실히 어린이 모습이라니 괴짜지? "

태연하게 대답하는 다니엘의 목소리를 들으니 더 겁이나며 얼굴이 쩌저적- 갈라졌다.

그때 마탑주가 나를 보며 웃던 얼굴을 돌려서 '극혐' 이 보이는 얼굴로 다니엘을 바라보았다.


이대휘
" 괴짜니 뭐니 네가 이상한 소문이나 퍼트려서 "


강다니엘
" 하하,사실이잖아요 뭐? "


이대휘
" 그나저나 네 약혼녀 분이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아ㄴ...읍? "


레일라
" 헉.. "

나도 모르게 너무 급해져서 접시에 놓여있던 야채들을 마탑주의 입에 쑤셔넣은 것이었다.


이대휘
" 읍? "


강다니엘
" 어 ..? "

그렇게 셋다 멘붕이 온 상태로 나는 급하게 변명을 해댔다.


레일라
" 으아닛! 우리 마탑주님 건강이 매우 필요하실것 같아서 이런 무례한짓을 저지르게 되었 ... "


이대휘
'먼솔 나 앞으로 500년도 더 살탠데.'

사고 말하려는듯한 표정이 눈에 너무 띄었다.

하지만 나는 싸그리 씹고 찬찬히 말을 이어갔다.


레일라
" ... 습니다! 우리 마탑주님~ 저희 다니엘 (..) 의 마법 선생님도 하셨다고 ~ "


이대휘
" 됬고, 그래서 말이다 다니엘.네 그 약혼자 분이 아까전 나와 만났을때 - "


이대휘
" 읍? "

이번에는 큰 고깃덩어리를 입에 물고 있었다.


이대휘
(우물우물)


이대휘
'이게 뭔짓임? 주글래?'

마탑주는 저런 말을 하는듯한 표정을 내게 내비쳤다.


레일라
" 아아! 제가 생각해보니 야채를 너무 많이 드린듯~하여 하..하.. "


이대휘
" 퉤퉷! "


이대휘
" 다시 말하겠다.다니엘 아까 네 약혼자ㄱ "


강다니엘
" 아 도데체 뭔데 그러십니까. "


이대휘
" 그러니까 그으으게,.. "

레라는 마탑주를 똑바로 보며 말했다.

입을 잠그는듯한 제시쳐를 취하며.

' 입 다무세요 (진지) '


이대휘
" 아 그러니까..그게 뭐냐면 말이다? "

' 입 안 다무실거에요^^?.. '

무언가 살기를 느낀듯한 마탑주는 입을 다물었다.


이대휘
" 그..이건 나와 네 약혼자와의 비밀로 하지. "


강다니엘
" 네에? "

이젠 다니엘도 호기심이 생긴듯 궁금해 하였다.


강다니엘
" 뭔데 그러십니까 정말? "


이대휘
" ... "


강다니엘
" 아,뭐때문에 그러는거야 레라? "


레일라
" ... "

오랜만에 온것치고 내용이 별거 없죠 ㅜㅜㅜㅜ

죄송해용 ㅜㅜㅜ

그럼 '아가씨' 에서 만납씨당!

빠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