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공주는 이곳에 없어요.

20:더이상 공주는 이곳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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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저,아라 의원은 됬고 먹을거 좀 준비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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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 네 "

" 꼬르륵 "

다시 한번 배가 울렸다.

차..창피해..!

하지만 아라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여전히 문 앞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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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아라,나 이거 불편한데 옷 좀 갈아입을수 있을까? 장식도 좀 빼고 "

다소 거추장 스러워 보일수도 있을 만큼의 치렁치렁한 악세사리와 드레스 때문에 한 번 걷기가 힘들었다.

이 상태로 밥 먹는것은 거이 불가능하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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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 네 "

아라는 무미 건조하게 대답한뒤 나를 화장대에 앉혀 시녀들을 불러왔다.

시녀들

" 아이~아가씨,정말 예쁜데..빼기 아깝네요.. "

시녀들

" 그러니까,그러니까! 너무 잘 어울리셔..! "

그렇게 말하며 빼기 너무 아깝다는 듯 미간을 살짝 찌뿌리며 조심히 뺐다.

***

몸에 착 달라붙는 슬립형 원피스를 입은-다른 귀족들의 경우 잠옷으로도 입지만,간단한 집에서 입는 원피스로도 입는다-나는 아라가 음식을 가지고 오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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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흐으으,배고파... "

" 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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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어어! 아라야 들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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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 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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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 전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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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어어... "

둘 다 당황했다.

나 이런거 입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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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 앗 그게 치료를 하셔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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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 혹시 어디가 아프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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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음...,아픈거 없고.. "

그냥 돌아가라고 말할려는데 미안한 감정에-이곳으로 오는데에만 몇시간을 쏟았을터.-주저하고 있을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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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짝! "

박수를 소리나게 치며 신난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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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아앗 그럼 같이 식사하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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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제가 지금 아픈게 아니라 배고픈거여서, 시녀에게 먹을것을 준비해 달라고 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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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 여기까지 오셨는데 그냥 가시기엔 아쉽잖아요 "

그렇게 말로 설득당한 신관님은 같이 다소곳이 앉아 시녀가 오기를 기다렸다.

네 여기까지가 몇달 전 써놓고 출판을 안한 내용이고요,현재 (12/11) 그래도 쓴게 있는데 이것까진 출판해야 할것같아 에피소드풀고 가요.

혹시 하공프 보신다면 보셨겠지만 모든 작품 하차 해요

갑자기 정한거 아니고 진짜 많이 생각한거에요

나 잊지 말아줘요..

진짜 ..

지금까지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요

나중에 언젠간 또 만나길.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