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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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열어내자 방긋웃는 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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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선생님!!

두팔을벌러내 방방뛰며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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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저 선생님되요이제!!

신난대휘뒤 관린이 서있었고 지훈이 웃으며 검은봉다리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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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요즘 이것만드신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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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왠일이야? 그리고 대휘 너무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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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그래서 왔어요 선생님이랑 축하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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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우리 순대는잘있어요?

관린이 베실웃으며 말했고 고개를 끄덕이는 여주

꾀 나이먹은듯 어린느낌들이 사라진 애들

이제 정말어른이구나 싶다.

상자에서 케잌을 꺼내 관린

초에 불을붙여낸지훈

방긋웃어 내손을잡은 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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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쌤 .. 언젠가 같이 교직생활하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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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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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소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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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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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자 소원도 빌었으면 초끄시죠

관린이말에 같이 초를 불어냈다.

내품 에있던 애들이 이렇게 커보이다니

이상할정도다.

그렇게 한참 수다를 떨어내다 늦은저녁에서야 애들이 집으로 갔다.

성격이 잘맞아 졸업후 내오피스텔에서 나와 셋이 동거하며 살고있단다.

잔소리 많은대휘덕에 둘은 툴툴대면서도 잘따르는듯 큰 싸움없이 서로의지하며 살아간단다.

별탈없이 지나면다행이지만

큰일이 있다면 나중엔 웃어넘길 추억이 되길

가장 힘든세월이 언제냐면 학생때라고 말할것이다.

아직 크는중이라 단단하지 못했기에 남들의시선보다 나에게 집중했던 시간들이라

나를 조금 더 아프게하며 지냈을지모른 그시절들이 지금나를있게하듯.

그때라 그랬던것들이 지금은 이해가기시작해서 그기억들이 소중하다.

그런 너희들을 감싸 안고가고 싶어 버둥대던나

조금 버겁기에 서툴었을지 몰라도 이렇게 자랑스러울정도의 제자들 누구하나 빼놓을수없다.

내 작은삶들에 큰 의미였던 너희들 이렇게 같이 어른이되어 같은사회 일원이 되었다.

조금더 힘내서 견뎌내자 그럼 조금더 너를 위한 세상을 걸을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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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모든 학생여러분들 고생하고 고생하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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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조금의 위로가 되었음 좋겠네요.

너라는 이유.

결국 그 각자의 자신을 위한 이유.

너였기에 당신이기에 이렇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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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사랑해요 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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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나도 사랑해요 워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