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任(신임) 의 결과
외전 2. 평범한 일상 (2)


점심시간


민혁
야!야! 여기여기!!

민혁은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었다.


태형
끄어어억! IC

태형이 몰고가던 공을 민혁이 빼앗아 다시 상대 골대로 몰고 갔다.


민혁
예에에에! 골인!


성재
역쉬 이민혁 있는 팀이 이기는 거지.


정국
이런! 이쒸..


정국
야! 한판 더해!


민혁
해봐라 해봐라. 뭐 이기나.


정국
아 씨 오늘 이길때까지 한다!


민혁
그러다 해진다.

딩동댕동


성재
헐 ㅁㅊ 종쳤어!!


민혁
ㅁㅊ!


태형
야 뛰어!

쾅_!


현식
문 부서지겠다 이것들아.


민혁
허억_허억_


민혁
아..쌤. 그게요...


현식
어. 앉아.


성재
아니..그게..


현식
어. 축구하는데 정국이가 민혁이랑 다른 팀 돼서 이길때까지 한다고 하다가 시계도 안보고 축구하다가 종쳐서 뛰어왔지? (속사포


정국
...네..


현식
어. 뻔하지.


현식
앉아 ㅎㅎ


민혁
네에..

성재는 자리에 앉은지 몇분 되지 않아 졸기 시작했다.


민혁
야!(소근


민혁
일어나!(소근

민혁은 앞에 앉아 있는 성재의 등을 툭툭 쳤다


성재
어..어?


민혁
일어나라고.


성재
ㅎㅎ


성재
아 몰랑. 졸려


민혁
에휴...

딩동댕동

수업이 끝나는 종소리에 성재는 멀쩡해진채 일어났다.


민혁
잘잤냐.


성재
엉. ㅎㅎ


민혁
여기.


성재
뭐야?


민혁
필기 노트. 받아적어.


성재
와우. 땡큐


민혁
에휴...너 대학은 갈 생각이냐...


성재
어떻게든 되겠지.


동아리 시간


민혁
끝나고 교실에서 봐.


민혁
야자 튀면 죽인다.


성재
ㅇㅇ

민혁은 운동 동아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호석
전학생이 있어서 새 친구가 우리 동아리에 들어왔다.


호석
인사해.


슬기
어..얘들아 안녕! 난 강슬기라고 해.


슬기
전학을 와서 운동 동아리에 들어오게 됐어. 잘부탁해.


호석
민혁이 나와서 소개해줘. 난 간다.


민혁
아..네


민혁
어....동아리부장 이민혁이야..


슬기
너..어제..그 급식실 우사인볼트?


민혁
어? 급식실 우사인볼트?


슬기
너 별명이 급식실 우사인볼트라는데?


민혁
헐 ㅎㅎㅎ


슬기
우리 어제 급식실 앞에서 보지 않았어?


민혁
아. 어제 내가 치고 갔지. 미안.


슬기
아냐 괜찮아.


슬기
근데 너 엄청 빠르더라.


민혁
아..밥먹는데 있어서는 꽤 진심이라 ㅎㅎ


슬기
ㅎㅎ


슬기
여기선 뭘 하면 돼?


민혁
오늘은 피구


민혁
다음주는 축구, 그 다음은 농구.


민혁
팀짜서 하는거야.


슬기
ㅇㅎ

피구를 시작했고 민혁의 팀에는 민혁과 슬기만 남아 있었다.

상대팀에서 던진 공이 슬기를 향할 때마다 슬기는 공을 계속 잡아냈다


민혁
야.. 너 엄청 잘한다..


슬기
ㅎㅎ....


민혁
야..너 괜찮아?


슬기
응?


민혁
안색이 좀 안좋은데...


슬기
아..배가 갑자기 좀..아프네..


민혁
아..너 화장실 가봐...


슬기
?


민혁
생리터진거 같은데...(소근


슬기
ㅇ..아..


슬기
알았어. 고마워.

수업이 끝났다.


슬기
야..그 아까는..


민혁
아. 괜찮아. 나 누나 있어서 경험이 많아. ㅎㅎ


민혁
여기.

민혁은 슬기에게 초콜릿 하나를 건냈다.


민혁
생리때마다 먹고싶다고 하더라.


슬기
고마워.

성재는 일찍이 동아리가 끝나고 교실에서 민혁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성재의 뒤에서 성재의 눈을 가렸다.

"누구게?"


성재
ㅎㅎㅎ


성재
박수영!


수영
ㅎㅎㅎㅎㅎ


수영
육성재애애

성재와 수영은 2년째 커플이었다.


성재
동아리 끝났어?


수영
웅.

수영은 성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볍게 포갰다.


성재
미쳤어? 학교에서...


수영
너 기숙사 살잖아...


성재
ㅎㅎ 그러네...


수영
우리 주말에 영화보러 가자.


성재
그래.

성재도 수영의 입술에 가볍게 뽀보를 했다.


민혁
이것들아!


성재
으웍 깜짝아.


민혁
쌤 오신다고...쌤..


성재
헐


성재
수영아. 주말에 봐. 안녕!


수영
어..어어. 나 갈게..


민혁
으휴..좋냐?


성재
응. ㅎㅎㅎ


성재
아..야자 째고 싶다...


민혁
응. 안돼.


성재
하..오늘만...


성재
오늘만 째자...


민혁
안됀다고.


민혁
대학 가야지~?


성재
아..하....

결국 성재는 야자시간 내내 꿀잠을 잤다.


민혁
(포기

모든 이야기는 작가의 학교생활에서 많이 따왔습니다. ㅎㅎ (급식실로 질주 등

물론..로맨스 제외하고...

모쏠입니다 ㅠㅠ

여러분 이제 정말 이 작을 끝내게 됐어요 ㅠㅠ

100화의 에피소드부터 외전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