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 휴재중 )
#02,나,그대를 다시 사랑하는 것 같아요


다음날

이여주
"으윽.....또 아침이야아.....학교오....박우지이인......"

이여주
"아아ㅏ아악ㄱ......시이이바아알.....!!"

이여주
"걍 무시깔까......하......모르겠다.....그렇다고 맨날 빠질 순 없으니까....그냥.....가봐야지..."

교실 안

박우진은 일찍 왔는지 자리에 앉아 자고있는 듯 하였다 여주는 그런 우진이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조용히 자리로 가서 앉았다


박우진
"......왜 나 피해서 도망다니냐"

갑자기 자는 줄 알았던 우진이가 깨어있자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여주

이여주
"아...안자고있었어?!?!"


박우진
"대답"

이여주
"......우리 헤어졌잖아"


박우진
"근데"

이여주
"헤어졌으니까 피하는거라고"


박우진
"근데 헤어진게 왜"

이여주
"너가 헤어지자고했으면 말 걸지 말지 그래"


박우진
"알았어 안 걸게"

그때 어제 온것같은 또 다른 새로운 전학생이 반으로 들어왔다


박지훈
"어?넌 누구야?어제 못 봤는데...."

이여주
"아.....난....이여주라고 해!"


박지훈
"난 박지훈이야!지훈이라 불러줘 잘부탁해!"

그렇게 얘기하며 지훈이는 잘부탁하자는 뜻으로 악수를 하자는듯이 손을 여주쪽으로 내밀었다

그러자 박지훈을 죽일듯이 째려보는 박우진

그런 우진이를 본 여주는 지훈이의 손을 얼른 잡는다

이여주
"응!"

그 때 보민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고 보민이는 상황을 밖에서 다 본지라 박우진이 짜증을 내게 여주에게 자리를 바꾸자한다


김보민
"아하.....오케....상황파악 끝.....여주야 너 나랑 자리 바꿀래?내 짝꿍 박지훈이야!"

이여주
"그래도 돼?"


김보민
"당근이졈!"

이여주
"고마워 보민아!"

이여주
"지훈아 우리 매점갈래?내가 쏠게!!"


박지훈
"좋아!가자!"


박지훈
"여주야 너 우진이랑 무슨 사이야?"

이여주
"가...갑자기 왜?"


박지훈
"음....아까 박우진이 나 죽일듯이 노려보는거 보고?"

이여주
"아하.....걔 내 전남친인데 걔가 질린다고 헤어지자고 했었거든"


박지훈
"미친.....진짜 나쁜새끼네....근데.....보통 헤어질 때 다들 상처를 많이 주고 떠나진 않던데....걔도 무슨일이 있어서 헤어지게 된건 아니야?"

이여주
"그런.....가...."


박지훈
"일단 나 초코우유 사줘!"

이여주
"시러어....에베벱벱"

그렇게 도망가는 여주


박지훈
"뭐지....."

이여주
"세잎~!!"

여주가 들어오자 여주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여주쪽으로 다가오는 우진

그런 우진이를 피할려고 뒤로 주춤주춤 도망가는 여주


박우진
"도망가지마 할말있어"

그 말을 듣자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도는 여주

이여주
"어떤거 또 그때처럼 상처줄려고 하는거면 부르지마"


박우진
"그때....내가 무슨 상황이였는지는 너는 모르겠지만 난 너 아직도 사랑해 그니까 제발 돌아와줘라"

이여주
"........."

그렇게

1교시

2교시

3교시....4교시.....5교시....6교시.....7교시....야자시간까지.....아무말도 없이 우진이의 말을 다시 곧씹는 여주

이여주
"그때....내가 무슨 상황이였는지는 너는 모르겠지만 난 너 아직도 사랑해 그니까 제발 돌아와줘라.......라니...."

그렇게 여주의 방

이여주
".........사랑한다는데...."

이여주
"나....평소에 만약 박우진이 나한테 고백하면 시원하게 차줘야지 생각했는데....."

이여주
"근데....."

이여주
"근데......."

이여주
"나.....지금 왜 이러는 거야...."

이여주
"이거...박우진 또 사랑하게 된 건가...."

이여주
"........"



이여주
"나....널....또 사랑하는 것 같아"



[나,그대를 또 사랑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