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도련님들을 지키게 된 초능력자(일요일 연재)
04. 세번째 일을 하게 된 화연



작가
밀린 거 하는 겁니다

화연은 자다가 일어나서 몸을 일으키고 씻으러 가서 씻고 물기를 말리고 가운을 입고 나와서 바로 정장으로 갈아입고는 가운은 제자리에 치우고는 한숨을 쉰다


문화연(문별)
내가 과연 이 집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화연은 방에서 나와서 거실로 갔다

화연은 거실에서 준휘를 보고는 말한다


문화연(문별)
문준휘 도련님. 잘 주무셨습니까?.


문준휘(H첫째라인)
네...


문화연(문별)
왜 그러십니까?. 도련님.


문준휘(H첫째라인)
그 딱딱한 말투 무서워요...


문화연(문별)
어쩔 수 없습니다.


문준휘(H첫째라인)
왜요?


문화연(문별)
경호원은 자신이 지킬 사람에게 정을 주면 안 된다가 규칙입니다.


문준휘(H첫째라인)
아... 왜?


문화연(문별)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규칙인 건 맞습니다.


권순영(H첫째라인)
그럼 연애도 안돼요?


문화연(문별)
정을 주면 안 되니까 아마 그러지 않겠습니까?. 도련님.


권순영(H첫째라인)
그래도 말투가 너무 딱딱한데요


문화연(문별)
그건 도련님이 신경 쓸 일 아닙니다.


권순영(H첫째라인)
아...


문화연(문별)
다 준비하셨습니까?.


문준휘(H첫째라인)
네...


문화연(문별)
그럼 가십시오

준휘와 화연은 회사에 도착해서 준휘의 일과는 후계자는 싫다고 했으니까 그냥 회사 직원들과 사원으로써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다


문준휘(H첫째라인)
힘든데


문화연(문별)
그래도 하셔야 합니다. 들어가십시오. 도련님. 전 밖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준휘는 옆에서 못 지키는 이유는 회사 직원들이 준휘가 H 회사 첫째 아들인 걸 모르기에 H 회사 도련님인 걸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화연이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다.


문화연(문별)
잘 하셔야 할 땐데

그렇게 기나긴 회의 끝에 준휘가 회의실에서 나왔다


문화연(문별)
잘 하셨습니까?.


문준휘(H첫째라인)
아니요... 실수했어요


문화연(문별)
괜찮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문준휘(H첫째라인)
ㅎㅎ... 고마워요


문화연(문별)
그럼 이제 집에 가시는 겁니까?.


문준휘(H첫째라인)
네


문화연(문별)
예. 모시겠습니다.

화연은 회사를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서 준휘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

준휘는 화연과 같이 집에 와서 웃었다


문준휘(H첫째라인)
ㅎㅎ


이석민(W셋째)
형 기분 좋아 보이네


김민규(S셋째)
맞아


서명호(H둘째)
맞아 무슨 좋은 일 있어?


부승관(W넷째)
맞아 무슨 좋은 일 있었어요?


최한솔(S넷째)
맞아 무슨 일인데요?


이 찬(H셋째)
그래요


권순영(H첫째라인)
기분 좋아 보인다


문준휘(H첫째라인)
응 맞아 기분 좋아 ㅎㅎ 화연씨 위로 해줬어 ㅎㅎㅎ


권순영(H첫째라인)
헐... 화연씨가?


이지훈(W둘째)
뭐라고 했는데?


문준휘(H첫째라인)
내가 회의를 잘 못 하고 실수 했는데 화연씨가 나한테 괜찮다고 실수는 누구나 한다고 해줬다 ㅎㅎㅎ


전원우(S둘째)
헐... 의외시네


문화연(문별)
큼... 전 먼저 올라가겠습니다.


권순영(H첫째라인)
ㅋㅋㅋㅋ 네


이지훈(W둘째)
네 ㅋㅋㅋㅋㅋ


문준휘(H첫째라인)
ㅋㅋㅋㅋㅋ

화연이 올라가자 준휘도 말한다


문준휘(H첫째라인)
나도 올라갈게


권순영(H첫째라인)
응 ㅋㅋㅋ

준휘도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