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 일진 , 그개자식 .
Pro . 만남


화연고의 입학과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도 , 좋은 일만 생기기를 ··· .


교장의 한마디와 함께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

학생들은 여기저기 돌아디니기 바빴고 ,

요란한 복도 한 중간 , 그곳에 서있는 나는 교무실을 찾는다고 바빴다 .



손여주
여기가 1층이고 , 계단은 어디쯤 있는거지..?


손여주
교무실은 저쪽인ㄱ....

툭 -


허지윤
아 ..!


손여주
죄송합니다 . (꾸벅 -

고개를 푹숙인 채 , 여자를 지나치려하자 "야" 하고 나를 불렀고 _ 뒤를 돌아보았다 , 괜히 봤다가 야렸다고 찍힐까봐 _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허지윤
뭐 찿아 ?


불량한 스타일 , 옷 , 말투까지 _ 괜히 말 섞었다가 , 귀찮아질것 같아서 괜찮다고 말한뒤 -

뒤돌아 _ 발걸음을 옮겼다 .

교무실 _

교무실


선생님
그래 . 네가 여주라고 했지 ?


손여주
아 . 예 ..

선생님
2 - 7 반으로 가 . 잘부탁한다 ㅎ .


손여주
네 .



손여주
'2 - 7반은 어디인거야 .. '

느릿느릿 출발하려는데 , 옆 책상에서 인기척이 느껴졌고 , 자동적으로 쳐다보게 되었다 .


선생님
그래 태형아 ,

선생님
이번 시험도 1등했다며 ? ㅎ

선생님
진짜 축하해 ~ .


김태형
별말씀을요 .


선생님
태형아 , 반으로 가는 김에 저기 여자애 반에 좀 데려다줘 ~


김태형
.....굳이 (중얼 -


김태형
몇반이야 ?


손여주
2 - 7 반


정적과 함께 복도에는 발소리만 들렸다 .

이런분위기 싫어하는데 ,

얼마쯤 갔을까 _ 2 - 7반이 보였다


손여주
데려다줘서 고마워 .


김태형
.... 그래 .


손여주
너는 반 어디야 ?


김태형
여기 .


태형은 날 앞질러 들어갔고 , 그렇게 나의 1년이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