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으나토끼
32화.이제 앙녕...





민윤기
으나야~ 밥 먹자~


으나
우웅...!

나능 융기와 함께 밥을 머거따.


으나
냐암...


민윤기
에구 우리 으나 잘 먹넹


으나
히힣

융기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고 나능 기분이 조아져따.

하지망... 나능... 오늘 저녁에 가야 대능데...

내 옆에서 환하게 웃는 늉기는 나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가타따.

그러타면... 난 안심이야ㅏ...


민윤기
으나 저녁에 뭐 먹고싶어?


으나
우움...

사실 먹고싶은 건 업써따.

그냥... 오느른... 늉기와 있능 마지막 날이니까....


으나
나능 갠차나!


으나
늉기가 먹능 거 머글래!


민윤기
음... 그럼 우리 고기 먹을까?


으나
고기이?


민윤기
응, 고기


으나
쪼아!


민윤기
그래ㅎㅎ

*

그렇게 또 하루가 흘러가따.

늉기랑 재미께 놀구 맛있는 것두 마니 머거따.

늉기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조아따.

그거면 돼써 갠차나....

그걸로 충분하니까아...

후횐... 업쓸거야....


민윤기
으나야, 나 먼저 잘게~


민윤기
으나도 너무 늦지 않게 자~


으나
우웅

늉기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고,

나능 늉기가 들어간 방을 힐끗 보며 나갈 타이밍을 보고 이써따.

나능 뉸기의 방을 살짝 보았고,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해 현관 쪽으로 향해따.

저버네... 늉기가 쩌거를 눌러써...

띠리링~

대따!

나능 그러케 지블 나가따.

늉기야... 가치 있는동안... 고마워써... 잘 이써... 앙녕..

*


으나
무지야아!!


무지
와써?


으나
웅!


무지
가쟈, 이제...

나능 무지의 소늘 꽉 잡아따.

하지만 막상 간다고 하니 괘니 망설여져따.

늉기... 지쨔 갠찮게찌...?


무지
왜 그래애?


으나
으응... 아무거뚜...


으나
이제... 가쟈... 우리가 살아야하는 곳으로....


무지
구래...

우리는 자리를 옴겨따.

늉기야, 그동안 나 챙겨줘서... 고마워쏘...

마니 고맙구... 사랑해애♡

-32화-


작가밈
쨘!


작가밈
이제 곧 머지않아 완결입니다!


작가밈
오늘 분량은 굉장히 짧지만 어쩔 수 없네여.. 히...


작가밈
그럼 완결까지 잘 부탁드리며...


작가밈
그럼 앙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