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다시 만난 우리둘
12화



이예서
" 으이차 "


배주현
" 그럼 (툭툭) 조지러 가자 "


배주현
" 여우년 꼬리 밟으러 "


이예서
" 멋있는데에 "


이예서
" 욜ㄹㄹ "


배주현
" 닥치고 언니만 믿어 "


이예서
" 크으 "


이예서
" 가자 언니 "


배주현
" ㅋㅋ 그래 "


배주현
" 잠만 , 갈 필요 없을듯 "


이예서
" 잉? "


배주현
" 저기 오네 , 사진 찍고 ~ "

담을 보니 핸드폰을 들고 담을 넘는 김유하가 있었다


배주현
" 어디 갔다와? 여우 아가씨? "


김유하
" (흠칫) 아...저 잠깐.. "


이예서
" 이 시간에? "


배주현
" 그것도 1학년이?? "


김유하
" 아... "


배주현
" 왜 ? 뭐 찔리는 거 있나? "


배주현
" 너 , 핸드폰도 안내고 .. "


배주현
" 핸드폰 내놔 "


김유하
" ㅇ...안돼요... "


배주현
" 말을 안듣네 여우년이..."


김유하
"


배주현
" 너 .. 우리 사진 찍었냐? "


김유하
" 아...니요? "


배주현
" 폰 내놔 "

주현이는 능숙스럽게 비번을 풀더니

갤러리로 들어가니

알바생을 보며 내가 웃는 사진이 있었다

이게..

아...

성운이 생각하면서 알바생 봐서... 웃었던거...

내 표정을 봤는지

주현이는 바로 삭제 했다


배주현
" 대가는 나중에 치르고 "


배주현
" 지금은 기분이 좀 잡쳐서 "


배주현
" 어떤 여우년때문에 "


하성운
" 뭐하냐 , 배추 ? "


배주현
" 아놔 하성운 ㅡㅡ "


하성운
" 뭐 배추 새꺄 "


배주현
" 뭐 꼬맹이 새꺄 "


하성운
" 아오 ... "


하성운
" 이예서는 왜 여깃어 "


배주현
" 예서 내 친구고 "


배주현
" 어떤 여우년 좀 교육하고 있었음 "


하성운
" 구래라 "


김유하
" ㅅ..선배..! "


배주현
" 니편 아무도 없어 병X아 "


김유하
"....복수할꺼야... "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