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황비를 사랑한 폭군
#17



백여주
......

내가 말을 타고 향한 곳은,

황궁과 이어져 있는 금지된 숲이였다.

금지된 숲은 병사들조차 지키지 않아 스킬라 쪽으로 넘어가기 쉽지만...

아무래도 안전하지만은 않은 방법이였다.

하지만 눈에 띄지 않게 가려면 이 방법밖에는 없다.


백여주
...후우.


백여주
.....

괜스레 뒤를 돌아봤다.

혹시라도, 혹시라도 황제가 따라올까봐.

혹시라ㄷ-


휘익_

퍽 - !!


백여주
...!!!!

화살이였다.

어디서, 어디서 날아온거지?

어디서...

휘청-


백여주
이런, 젠장....


백여주
독인건가.

“이렇게 마중을 나와주니...”

“감사할 따름이군.”

“잘자, 아가씨.”

자면,

안돼는데.....




꿈뻑_


백여주
... 아윽,

여긴 어디야_

철컹_


백여주
윽-


백여주
... 쇠사슬.

이 작가는 뭔 쇠사슬을 맨날 등장시켜 쇠사슬 애용가야?

...라며 작가를 욕하면서 자신의 발에 묶인 사슬을 바라보는 여주였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ㄴ-)

(아 촬영 중이지(?))


백여주
아무튼, 여긴 어디야..

“일어났네.”


황민현
여주야.


백여주
.... 누구세요?


황민현
음.. 네 아버지..


황민현
..의 후계자?


백여주
....((피식


백여주
후계자-


백여주
그럼 여긴 스킬라겠네.


황민현
머리는 잘 돌아가나봐?


백여주
..... 날 왜 잡아왔지?


황민현
으음_


황민현
글쎄.


황민현
난 어떤 여인이 여기에 잡혀왔다길래, 구경 온 것 뿐이야.


백여주
... 후계자라면,


백여주
네가 아버지의 아들이란 소린데, 그건 아내를 맞았다는 소리고..


백여주
허어,

어이가 없네.


황민현
행색을 보아하니 고위급 귀족인 것 같은데, 무슨 볼일인거지.


백여주
고위급 귀족?


백여주
아니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백여주
나 황빈데.


황민현
... 뭐?


백여주
정식으로 인사를 못 했네.


백여주
헬데베른의 황비, 백여주야.


황민현
... 진작, 말하지.


황민현
...요.


백여주
훠이훠이)) 존댓은 됐으니 이것 좀 풀어주겠어?


황민현
ㅇ,아아, 응...

철컹-


백여주
여긴 지하감옥인가 봐?


황민현
끄덕))


백여주
근데 나 검 가져왔었는데, 누가 뺏어갔나.


황민현
검은 왜..


백여주
아, 여기 나가면 죽일 놈들이 몇몇 될 것 같아서.


백여주
참, 너도 후보니까 긴장 풀지는 말고.


황민현
..잔인해..


백여주
난 이것보다 더 잔인하고 위험한 일을 겪은 사람이야, 뭐가 더 무섭겠어.


황민현
암튼, 검은 여깄다.


백여주
고마워.

그러곤 민현의 목에 칼날을 대며 말했다.


백여주
이제 네 아버지란 작자에게 안내해.


황민현
워워, 나를 죽이려는 건-


백여주
끼딱하다가는 진짜 죽일 수 있다는 얘기야.


백여주
싱긋)) 그러니까 곱게 가자?


황민현
....(궁시렁

나 이래뵈도 후계자란 말이야....


어후

네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한달이 다 되가는데 돌아온 벼리입니다...

(너가 이러니까 구독자가 없는거야 벼리ㅇ)

퍽)) 제 2의 자아는 잠시 치워두구요ㅎㅎ

ㅇㅖ.. 늦었죠...

소인을 치시옵소서...

나름 스토리를 풀어나가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 잘 안 되..네요? 핳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