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T 조직에 들어가게 된 뱀파이어(수요일 연재)
11. 보름달



작가
어제 할 것이 있어서 못 써서 지금 쓰는 것입니다


작가
그럼 재밌게 보세요

승철이 여주 방에 오더니 노크하고 들어가서 말한다


최승철(에스쿱스)
저희 의뢰 들어와서 다른 조직 쳐들어갈 것인데 한번 보실래요? 궁금하실 거 같아서요 저희가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문여주(문별)
그래


최승철(에스쿱스)
그럼 씻고 나오세요

승철 말에 여주가 일어나서 욕실에 갔다

여주는 씻고 있는다


문여주(문별)
으흠...

여주는 다 씻고 가운을 걸치고는 욕실을 나왔다

바로 여주는 방으로 가서 검은색 정장으로 갈아입고는 가운을 욕실로 치웠다


문여주(문별)
어디 한번 구경을 해볼까?

그리고는 방을 나와서 승철이 말한 장소로 갔다

여주는 싸우는 걸 구경하고 있는다


문여주(문별)
뭐 이리 오래 걸려...


최승철(에스쿱스)
헉...

그때 여주가 승철을 보고는 말한다


문여주(문별)
이딴 거 보여주려고 부른 거야? (팔짱끼고 있음)

다른 조직 보스
아 저 여자는 구경꾼인가? 아니면 들러리?


문여주(문별)
(빠직) 하...


권순영(호시)
하... 보스...


문여주(문별)
뭐 저딴 것들로 쩔쩔매고 있어?

다른 조직
뭐? 여자 주제에 쨉도 안 되는 것이!


문여주(문별)
하... 후회할 말 하지마라...


이지훈(우지)
하... 보스 힘들어...


최승철(에스쿱스)
나도...


문여주(문별)
참나...

다른 조직 보스
여자가 해봐야 뭘 하겠어?! 내 밑에서 기는 거? ㅋㅋㅋ

다른 조직 보스는 여주의 정체를 모르고 여주에게 도발을 했고 여주는 빡쳤다


문여주(문별)
하... 진짜 그 말 후회하지마라...

그 싸움은 저녁 때까지 계속 되었고 여주는 그 싸움을 팔짱 끼면서 계속 지켜보다가 이상한 느낌에 말했다


문여주(문별)
야 보스


최승철(에스쿱스)
네?


문여주(문별)
언제까지 이런 의미 없는 싸움 계속할래?


최승철(에스쿱스)
그게 무슨 말씀이죠?


문여주(문별)
보스라는 새끼는 내가 잡을 때니까 너네들 저기 떨거지들 처리할 수 있지?

다른 조직
우리보고 떨거지라는 거냐?!


문여주(문별)
그래 너네!


최승철(에스쿱스)
그게 무슨 말씀?! 가능하긴 하죠...?! 근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


윤정한
...?


홍지수(조슈아)
...?


이지훈(우지)
...엥?

승철을 포함해서 애들은 여주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했다 그때 보름달이었는지 여주는 보름달이 뜬 걸 보더니 목을 양옆으로 꺾어 목을 풀더니 눈이 붉은 빨간색으로 변하더니 송곳니를 드러내고는 순식간에 어느 순간 빠르게 다른 조직 보스의 앞에 와 있었다


문여주(문별)
헬로~ 내가 네 밑에 기는 거라더니 네가 내 밑에 기겠네 ㅋ


이지훈(우지)
헐... 뭐냐 저거...


권순영(호시)
ㅎㅎ... 일단 떨거지들이나 처리하자


문준휘(준)
뭔지 모르지만 그래...


전원우
일단 나중에 설명 들어야지...

여주는 바로 다른 조직의 보스의 목을 한 손으로 움켜잡았다

다른 조직 보스
윽... 너 뭐야 정체가...


문여주(문별)
아이고... 그건 나중에 알려줄게 근데 어쩌냐 네 밑에 내가 못 기게 해서 아깝겠네 ㅋㅋㅋ

여주는 다른 조직 보스 목을 꽉 움켜잡았다

다른 조직 보스
으윽... 숨을 못 쉬겠어...


문여주(문별)
아주 즐겁네 네 지금 모습 ㅎㅎ ㅋㅋㅋ 아 그리고 난 뱀파이어야 ㅎㅎ

그새 멤버들이 다른 조직원들을 다 처리한 것인지 여주를 보고 있었고 여주는 바로 다른 조직 보스의 옆 목에 송곳니를 꽂아서 피를 빨아서 다른 조직 보스 몸에 있는 피를 다 빨아먹고는 죽은 다른 조직 보스의 몸을 던져 버리고는 손을 털었다


문여주(문별)
쳇... 맛없어...

그때 멤버들이 여주의 입가에 묻어있는 피와 송곳니와 눈을 보고 놀라고는 물어본다


최승철(에스쿱스)
헉... ㅇㅁㅇ! 정체가 뭐예요...


윤정한
맞아요...


홍지수(조슈아)
뭔가 이상하다고 했는데 정체가 뭡니까...?


문준휘(준)
맞아요 정체가 뭐예요?!


전원우
저희와 다른 존재죠...?


이지훈(우지)
정체가 뭐예요 대체...?!


이석민(도겸)
그러니까 다른 조직의 보스를 한 손으로...


김민규
맞아요... 도대체...


서명호(디에잇)
확실히 다른 존재 같은데 정체가 뭔가요...?


부승관
맞아요... 정체가 뭐예요? 저희랑 다르죠?


최한솔(버논)
맞아요... 저희가 생각하는 그건가요?


이 찬(디노)
맞아요 저희가 생각하는 그 존재인가요...?

여주는 한숨을 쉬더니 자신의 존재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순영의 손을 잡더니 멤버들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말한다


문여주(문별)
하... 그렇다 너네가 생각하는 그 존재 맞아 너네가 흡혈귀를 생각한다면 그 존재가 맞아 응 나 너네가 흔히 흡혈귀라고 부르는 그 존재가 맞아 다른 말로는 뱀파이어지 응 나 뱀파이어야 그게 나야


이지훈(우지)
헐... 진짜요...?!?!


문여주(문별)
응 너네가 생각하는 그 존재 뱀파이어 순영이는 알고 있어


전원우
야 왜 우리한테 안 알려줬어?!


문준휘(준)
맞아!!


권순영(호시)
하하핳... 난 당사자가 아니니까 함부로 밝힐 수는 없지...;;


이지훈(우지)
아... 그건 그치...


문여주(문별)
근데 안 가냐 피곤해 죽겠는데...


최승철(에스쿱스)
아... 네...!


권순영(호시)
그래요 가요!

여주의 말에 다들 다시 조직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