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세계와 인간의 세계
07 밝혀지는 진실


다음날이 되서야 집주인이 들어왔다.난 어젯밤 울고난뒤로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자지도 않고있었다.내 목숨이 달려있었다.만약 수장님께서 비밀이라고 얘기를 해주시지않거나 거짓말을 하시면 난 죽는거니까.

수장님에 말에따라 내 목숨이 걸린거기에 만약 죽임을 당해야한다면 도망가야했으니까.내 방은 2층 앞에서 3번째 방인데 창문이 꽤나 크다.2층에선 뛰어내려도 털끝하나 다치지않는다.

-똑똑

"...들어오세요."

"승철이형이 누나 오래요..."

"...응."

"...여주야."

"왜요."

"미안..."

"그니까 말을 하면 믿었어야죠.정한님이 말 안해주던가요?"

"어...?"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쟤가 화낸거야..."

"하...3일만 올라갔다올게요.아마 그때면 지금처럼 예민한것도 풀리고 다 잊어먹고 밝을테니까요."

"그래..."

인간세계에서 약 일주일정도가 구미호세계에서 3일정도이다.가서 아버지 묘도 다녀와야겠다.

아 어머니 묘는 없냐고?어머니가 인간에게 잡힌뒤로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하셨어.근데...차라리 이 세상에 안 계셨으면 해.누가 내 자식이 다치고 힘든걸 좋아하겠어?이런 내 모습을 안보셨으면 해서 그냥 편히 다른곳에 계셨으면해.

"저 왔어요 아빠.아빠 딸 김여주 왔습니다.거기는 편해요...?엄마도 거기있어요?나도가고싶다."

"아빠는...내가 거기갔으면 좋겠어요?난 빨리가서 아빠도보고 엄마도보고 하고싶은데...아빠도 나 보고싶을까요?이런 딸은 안보고싶으시려나...하긴 내 딸이 이랬으면 엄청 혼냈을거에요.왜 니 몸은 안챙기냐면서..."

"엄마가 인간한테 당했다면서요.꼭...우리 엄마 다치게 한 인간들 우리 아빠 다치게 한 여우들 죽이고 올라갈게요.그때까지만...조금...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랜만에 인간모습으로 바뀌었다.그것도 호족세계에서.내 진짜 인간모습은 지금처럼 머리가 허리를 넘고 머리가 땋아져있으며 한복은 진회색과 검정색이 섞인 한복을 입고입는게 내 진짜 모습이다.

우린 흑호.즉 까만 여우라는 뜻을 가지고있기에 빛나는 진회색과 연회색 조금 그리고 검정이 섞인 한복을 입고있다.난 이 옷이 좋다.가장 잘 어울리니까.인간의 탈을 쓴채 입는옷이 아니라 진짜 내 진짜 모습을 보인채 입은옷이니까.


이런옷이야.음...너네가 생각한 옷이랑 많이 다를수도 있겠다.댕기는 보라색이야.내 눈색이랑 같은 색.

수장님은 저 옷에서 더 화려하다 생각하면 돼.근데 그거알아?벌써 밤이야...뭐했다고 밤이지...지금 집은 무슨상황일까?

(작가시점으로 바뀝니다!)

13마리의 여우...아니 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고민하고있다.

"형...아무리 그래도 올라가보는게 낫지않아요?"

"그게 말은 쉽다 지훈아..."

"다같이 올라가는건 어때요?"

"그럴까?"

"근데 문제는 우리가 여주를 알아보냐고...걔가 본모습으로 있을지 여우모습으로 있을지 모르는데다가 우린 그 두개의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없어."

"그러네..?"

"여주누나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네요..."

"근데 말이야."

"넹?"

"네."

"응?"

"여주하고 수장님하고 묘하게 닮았어.비슷한 분위기도 풍기고말이야."

"에이 설마요!!"

"설마가 사람잡아 승관아."

"한솔아 설마...만약에 수장님이 여주누나 어머니시고 해도...우린죽는거네...?"

"아 몰라 일단 올라가자!!!"

"그래."

"레츠꼬!!!"

작가☆
허헣...한복사진은 직접 그린거에요!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분량은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