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싸이코가 살아요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마지막 말씀.

남은 이야기

정국은 여주와의 협상을 통해 여주의 친엄마를 부장 자리로 올려줍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해 들은 O그룹 직원들(오세훈, 오유빈)은 인터넷에 정국의 모든 것을 까발리고 J그룹은 몰락직전으로 가게 됩니다.

몰락하던 J그룹의 회장 정국은 상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모두 거절합니다.

정국은 자신의 과거때문이라 생각하고 자살시도를 하지만 정국 책상 위 쪽지로 자살을 암시한 여주가 누군가를 보내고 그녀의 묘책으로

정국의 자살시도는 실패하게 됩니다.

자살시도를 실패하게 만든건 다름아닌 여주의 친아빠였습니다.

여주의 친아빠는 O그룹의 비서였습니다.

여주의 친아빠는 O그룹에 입사하며 놀고 먹기만 하는 오세훈 때문에 세훈의 아버지에게 제대로 관리를 못해줬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많은 욕을 먹습니다.

이 상황에서 여주가 정국의 자살시도를 도와달라고 하니 당연히 오케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 정국을 살립니다.

정국은 자신의 총으로 자신을 쏘려 하였지만 여주의 아버지가 총알을 모두 빼놓아버리고, 칼로 찌르려 하자 정국 집에 있는 모든 칼들에 칼집을 씌워놓고 못빼도록 강력접착체를 붙이며, 집에 있는 끈이란 끈은 다 버립니다.

모두 정국 집의 비밀번호를 아는 여주가 도와달랬던 일들입니다.

자살에 실패하며 여주 아버지의 얼굴을 본 정국은 누군지 모릅니다.

한편, 지민은

여친 만들어 달라며(아직도 여친 타령;;) 여주에게 여소를 부탁합니다.

여주는 여친 타령을 없애기 위해 해주겠다고 하고 자기 친구를 데려오려 합니다.

여주는 친구에게 제발 도와달라며 사정사정하고 친구는 싫다고 합니다.

친구는 여주에게 지민이 입양아라는 큰 사실을 알려주게 됩니다.

자신의 친부모가 딸인 여주밖에 없어 고아원에서 자라던 지민을 데려갔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여주의 친구는 지민과 같은 고아원 출신이겠지요.

여주의 사정사정함에 진 친구는 지민과 만나고

지민은 그 친구를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 친구는 지민에게 너는 입양아라고 직접 전해줍니다.

그냥 친부모의 아들인 줄로만 알았던 지민은 사실 입양을 두 번 당한 셈인 것입니다.

지민은 진짜 자신의 부모를 찾기 위해 들리는 소문이란 소문은 다 찾아보지만

아무에게서도 들을 수 없고

결국 지민은 포기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와중 오토바이와의 충돌 사고로 인해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병원으로 실려갑니다

병원으로 실려간 지민은 깨어났고 자신의 주치의를 만나게 됩니다

주치의는 지민의 이름만 알뿐 실려온 이후론 처음 보기에 지민을 보고 놀랍니다

지민을 보며 아들이라고 하니 지민은 놀랍니다

지민은 자신의 주치의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확인입증하고 어머니의 위치를 묻습니다.

지민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죽음을 지민에게 알리고 지민과 눈물을 흘립니다.

지민은 자신의 부모를 찾았으니 여주와 연을 끊으려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같은 직장입니다.

헤어져도 자주 만날 것이며, 지민이 자신의 아버지를 찾았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여주는 지민에게 친근감을 표할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지민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여주를 죽이려고 하죠.

지민은 여주를 따로 불러내 칼을 꺼내들어 여주를 찌르려 합니다.

여주의 부재를 안 정국이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당연히 범인은 칼을 들고 있는 지민. 하지만, 그옆엔...지민의 아버지가 같이 서있습니다.

지민의 아버지는 정국에게 자신이 여주를 찌르려 했다고 전해달라며 빌지만 정국은 사실을 말하겠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지민은 죄책감을 느끼며 정국과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칼로 찔러 죽습니다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직면한 지민의 아버지는 정국의 모든 것을 캐내어 뉴스를 내고 정국은 다시 몰락합니다.

정국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하고, 자신의 배를 찌르려 하지만 자신이 찌른건 다름아닌 자신의 품속으로 들어와 찔린 여주.

정국은 모든 걸 잃었다며 울고 형들에게 전화합니다.

정국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형들은 안타깝게 생각하여 정국의 모든 뉴스기사들을 가짜라고 하며 시위를 주도합니다.

그중에서는 여주의 부모가 있었습니다.

정국은 시위 도중 여주의 부모님을 발견하고 여주 부모님께 무릎을 꿇고 사죄합니다.

여주 부모님은 정국의 면목없음에 괜찮다며 일으켜주고 오히려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여주 부모님은 모든 것의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여주와 지민은 처음부터 친남매가 아닌 입양된 남매였다는 겁니다.

지민만 입양되었고 여주는 자신의 친딸이었다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한 가족이 완성되었지만 지민과 여주는 가정 형편상 다른 부모에게 입양갔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입양가족에게 심한 욕과 구타를 당했다는 것은 몰랐지만 정국과의 대화에서 새로 알게되고 정국과 여주 부모님은 서로 진실만을 얘기합니다.

정국은 여주 부모님에게 자신의 부모가 되어달라고 했고 여주 부모는 흔쾌히 승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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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이후의 스토리로 정국과 다른 형들의 케미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스토리 상 너무 우울하여 좀 힘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