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는 것에 익숙해진 요즘 그럼에도 피하고 싶은 상처

자해

커터칼을 꽉 쥐고 천천히 선을 만들어낸다.

선을 다 긋자 보이는 붉은 피.

자해를 하면 할 수록 지울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팔의 흉터들이 늘어난다.

그 와 동시에 살아갈 의욕도 없어지고 있다.

누가 나 좀 멈춰줄래요?

나 더 이상 이렇게 살아갈 자신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