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끼들이 날 자꾸 꼬시네?
종이상자 안에 들어있는 토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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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조회수 61

띵동 -

띵동 -


박여주
...누구지? 지금 올 사람이 없는데..?

띠릭 -

여주가 인터폰으로 화면을 봤을 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박여주
뭐야..

여주는 겁이 많아, 머리 속에 오만가지의 생각이 오갔다.


박여주
그래..

여주는 결심한 듯 핸드폰으로 112를 누르고 문을 열었다.


박여주
누구세요 ,, ?!

밖에는 여주가 생각했던 범죄자나, 귀신은 커녕

딸랑 작은 종이 상자 하나 밖에 없었다.


박여주
...? 뭐야, 누가 쓰레기 버리고 간거야?

화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그때, 타탁 - 소리가 났다.


박여주
상자에서 나는 소린가?

여주는 상자를 열며 말했다.


박여주
꺄악 - !!

상자안엔 귀여운 토끼 4마리가 들어있었다.


박여주
ㅇ,일단..집에 들어가서 생각하자..

•

••

•••


박여주
후우..여주야 진정하자..이럴 때 일 수록 침착해야 해.


박여주
갑자기 이게 웬 토끼야...?


박여주
...그래서 내가 키워야하는 건가?


박여주
이 토끼들을 다시 내놓을 수도 없고...


박여주
그래, 내가 한번 키워보자 !!

여주는 몇 년 전만 해도 동물원에서 알바를 했었기 때문에 잘 할거라 믿었다.


박여주
일단..오늘은 너무 졸리니까 내일..하자..

스르륵 -

여주의 눈꺼풀이 점점 감기기 시작했다.

???
야, 얘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