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V 김태형 × 특수수사관 전여주
역시 혀의 유무죠



김태형
"흐응..?"

(달칵-)

전여주
"왔다"


김태형
"여기 앉아봐"

김태형이 자기가 앉고있는 침대를 가리켰다

전여주
" 왜 뭐 또"


김태형
"아니 그냥 앉아보라고"

전여주
"또 컨셉바꾸기 있냐"


김태형
"태태의 세계에는 있습니다"

전여주
"하이구 놀구있네"


김태형
"아 쨌든"

전여주
"뭐"


김태형
"소원"

전여주
"아...씨 그놈의 소원 말할꺼면 빨리말해!! 답답해 돌아가시겠다!!"


김태형
" 어우 야 죽으면 안되지 내 소원은 듣고죽...지는 말고 그냥 만수무강하세요"

전여주
"아 그래서 소원이 뭔데"

(사실 독자님들이 선택해주신거)


김태형
"진짜 해줄수있어?"

전여주
"뭐 내가 해줄수있는 한?"


김태형
"힝..그게 뭐야"

전여주
"ㅎㅎ 알았어 다 들어줄께 빨리 말해봐"


김태형
"지..진짜지?"

전여주
"응응"

김태형은 자기 입술을 톡톡쳤다

전여주
"에휴..내가 그럴줄알았어..알았어 뽀뽀해주면되지?"


김태형
"으으으응(도리도리)

전여주
"그럼?"


김남준
"역시 혀의 유무죠"


김태형
"음..그래 바로 그거야"

전여주
"....이것들이"


김태형
"그거 해줘"

전여주
"야 김남준 다시말해봐"


김남준
"ㅎ..혀의 유무요?"


김태형
"내 소원이잖아"

전여주
"넌 소원이 왜이렇게 비싸"


김태형
"ㅋㅋㅋㅋㅋㅋ"

전여주
"하여튼 비싼건 알아가지고 "


김태형
"빨리해줘"

전여주
"알았어 해줄께..라고 할줄알았냐??"


김태형
"에!?!?"

전여주
"어디서 내 입술을넘보쉐요!!"

전여주
"으머머멍 별꼴이야 징짜"


김태형
"우리 방금까지 공원에서 쪽쪽했던거 같은데^^"

전여주
"어허이 그건 잊어버려"


김태형
"흐응~? 우리 여주 왜이럴까?"

전여주
"ㄴ..내가 뭘"


김태형
"에구 당황했어?"

전여주
"ㅇ..안했는뒙쇼?"


김태형
"근데 방금까지 여자가 당황하는게 질색이라고 하시는 분이 누구시더라..(글적)"

전여주
"그러게? 누굴까?"


김태형
"내 앞에있는 전.여.주 라는 사람이 그랬습니다"

전여주
"ㄴ...나 전여주 아닌뒙쇼"


김태형
"그럼 누굴까아~?"

전여주
"음..그러게 누굴까?"


김태형
"은근슬쩍 빠져나가려고해 우리여친~"

전여주
"내가 ㅁ..흡.."

전여주
내 입안에 무언가 말캉한게 갑자기 들어오더니 그 말캉한게 내 입안을 휘집고 다니기 시작했다

전여주
"하으.. ㅈ..잠만"


김태형
"여주야...끝은 보라고있는거야"

전여주
"아..잠ㅁ..흡!"

그리고는 여주는 생각했다

전여주
난 왜 김태형의 소원을 들어주려고했을까

전여주
그나저나 키스한번은 잘하..나 무슨생각하는거니


김태형
"하..아.."

전여주
"흐으..하.."

전여주
"김태형진짜!!!"


김태형
"에헤이 얼굴 붉어졌네ㅋㅋ"

전여주
"어머머멍 얼굴아 괜찮니"

전여주
"아 입술아 살아있어? 심장은 잘 뛰니?"

전여주
"아 입술한테 심장이 있을리가 없겠군"


김태형
"크큭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