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가지가 내 연기파트너?! (시즌2)
22화 정국이의 가족들


결국에는 정국이는 오늘 여주의 촬영을 모두 중단 시켰다.

그리고는 여주를 집에 데려다 주었다.


전정국
"나 급하게 가봐야 할 일이 생겼는데. 혼자 있을수 있겠어?"


차여주
"응, 난 괜찮아"


전정국
"혹시나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고, 알았지?"


차여주
"알았어, 정국오빠 언릉 가봐"

여주를 내려다주고 온 곳은 한 큰 레스토랑.


전정국
"하아... 왜 하필이면 박지민 여친이 전정인 인건데"

((드르륵


전회장
"정국이 왔니? 어서 앉거라"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보이는 부모님과 전정인 그리고 내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우리 형 전정현.

한배에서 태어난 친형을 처음부터 싫어한건 아니였다.

어렸을때는 사이가 좋았던 우리지만 나이가 들면서 형은 아버지 회사의 후계자가 되었고 그 뒤로 나를 견제 하기 시작했다.

아무런 이유없이 내가 자신의 후계자 자리를 뺏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나를 멀리하였다.


전회장
"오랜만에 너희들이랑 식사나 하고 싶어서 불렀다"


이민정
"정국이는 요즘 드라마는 잘 찍고 있니?"


전정국
"네, 조만간 드라마 촬영도 끝날 예정이에요"


전회장
"원래는 회사에서 널 보고 싶었는데..."

아버지의 이 한마디에 형의 얼굴은 일그러졌다.


전정현
"아버지, 회사에는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전정현
"그러니 정국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게 두세요"

나를 위하는 척 하는거 정말 못 봐주겠네.

내가 회사에 있으면 걸리적 거릴테니까.


전회장
"그래, 너라도 회사에 있어서 다행이지"


전정인
"언제까지 얘기 할거야? 나 배고파"

우리 집안에서 유일하게 부모님한테 반말을 쓰는 전정은.


전회장
"우리 하나뿐인 딸이 배고팠구나. 언릉 식사하자"

불편한 식사 뒤 나는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났다.


전회장
"정국아, 어디 갈려고"



전정국
"저 일이 있어서 먼저 가볼게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그 자리에서 빠져나와서 여주의 집으로 향했다.

오늘의 포인트:

1. 여주 걱정하는 정국이.

2. 서로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형과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