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가지가 내 연기파트너?! (시즌2)

28화 남친?

그렇게 진정이 된 여주,

진정이 되자 속이 쓰린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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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우웁...!"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여주.

정국이가 뒤따라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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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우욱...!"

((토닥토닥

여주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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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ㅇ,오빠는 나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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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어"

그렇다, 여주는 자신이 비둘기밥을 만들고 있는 이 상환을 정국한테 보여주기 수치스러웠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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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런 모습이 뭐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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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도 술 먹고 취해서 바닥에 잔뜩 한적도 많은데"

여주가 수치스럽지 않게 자신의 흑역사까지 말하는 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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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한테 보여주기 수치스러우면 내가 눈 감을게, 됬지?"

자상스러운 정국이의 모습에 더더욱 정국이한테 마음을 뺏기는 여주였다.

그렇게 여주의 속이 좀 괜찮아지고,

둘은 화장실에서 나란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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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너희 집에 콩나물 있어?"

갑자기 콩나물이 있냐고 물어보는 정국이에 당황한 여주지만 냉장고에서 콩나물이 있는지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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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여기 있다"

얼마전에 사놓은 콩나물이 냉장고에 그대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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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콩나물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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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아직도 속 안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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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숙취해소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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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콩나물 국 끓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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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그러는 김에 나도 먹게"

아니... 사람은 이렇게 손에 물한방울도 안 뭍히고 자란것처럼 생겼구만.

콩나물 국을 끓일줄 안다니 의외네...

게다가 왜 이렇게 자상하고 멋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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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아,아니야. 집주인인 내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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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속 아직 쓰릴테니까 앉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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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손님한테 시킨다고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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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남친이 해준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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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면 편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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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

나..남친...?!!

오모나 세상에 마상에...

하나님, 부처님... 저 이제 다 산건가요...?

부디 저를 데려가지 말아주세요...

여주가 한창 생각에 빠져있었을때 정국이가 여주의 볼을 살짝 꼬집는다.

여주가 한창 생각에 빠져있었을때 정국이가 여주의 볼을 살짝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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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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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혹시 내 생각?" ((피식

오늘의 포인트:

1. "나한테 보여주기 수치스러우면 내가 눈 감을게, 됬지?" - 너무 자상해...ㅠㅠ

2. "너 아직도 속 안 좋잖아", "숙취해소는 해야지" - ㄴ,나도 콩나물 국...

3. "남친이 해준다고 생각해" - 오모나오모나...//

4. "혹시 내 생각?" ((피식 - 꾸엑... 전 먼저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