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싸가지 도련님들 계급이 높으시네요?
도쯔
198.2K 1,428
호시
감정억제 파트너 김여주입니다


이름 권순영 나이 19살 고작 이정도의 정보와 아직 떼어내지를 못한 더럽고도 걸리적거리는 미.자.꼬.리.표

대체 이딴걸 왜달고있는지..암튼 나는 어릴때부터 맘에안들면 뭐든 집어던지고 발로차고 부시고 한마디로

다혈질이였다 난

그래서 그런지 항상 주변사람들은 나에게 잘해줬고 난 언제부턴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드렸다

그리곤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느낀게 어제였다 바로 어제 학교에서 설문조사서가 나왔고 9번질문에

9번:자신을 가장 아껴주는것같은 친구 이름을 쓰시오

이문제 하며

14번:좋아하는 친구의 이름을 쓰고 그이유와 친구의 장점을 적어보시오

하나같이 맘에 들지를 않아서 설문지를 찢어버리곤 가방을 메고 집으로 돌아왔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했다

난 여태껏 친구를 않만든다고했지만 사실은 못만든게 아닐까 나의 이성격이 잘못된것일까

그래서 나는 집사를시켜 길거리 이곳저곳에 공지서를 붙혀놓게했고 그 공지서의 내용은

' 한달월급 9500만원 감정억제파트너 알바구함 다혈질인 성격을 수그려트릴수있는 사람만 전화 '

내가 공지문을 붙히라고 시킨지 얼마되지않아 나에겐 한통의 전화가왔고 받으니

"21살 김여주 지금도 취직가능한가요?"

나는 피식웃으며

"오늘부터 출근해요 아,그리고 짐 가지고와서 내집에서 같이살고 김여주씨는 같이살면서 내 감정만 억제해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면되요"

"그쪽 집에서 살라구요...?"

"왜요 싫습니까?"

"아..아니예요..!! 알겠습니다 이따 8시에 가죠"

"됐고 6시에 오세요"

뚝-

나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자마자 중얼거렸다

"8시같은 소리하네 그정도 월급받아 먹으면 6시도 후하네 그냥 4시에 오라고할껄 그랬나 ㅋ"

난 헛웃음을 치며 김여주를 기다렸고 설렜다 이제 내옆도 부모님이 아닌 다른사람으로 빈자리를 채울수있다는것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