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는 처음이라
후기 + 신작홍보


안녕하세요 피디입니다!

이렇게 ‘저승사자는 처음이라’가 완결되었습니다

원래 글은 처음부터 단편으로 쓸 계획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끝날줄이야..

재밌는 스토리가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 글 또한 움짤 보다가 급 번뜩 해서 쓰게 된 글이랍니다

여러가지 설정을 잡으며 신을 중점으로 돌아가는 스토리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승사자들 보다 신들이 더 많이 나오는 스토리로 진행된 거 같네요


사실 처음 설정은

이무기가 여자고 전생에 마왕과 연인관계였다는 설정을 넣고싶었어요

큰 배신으로 ‘악’을 갖게 된 인간이 결국 마왕이 되었다는 설정을 넣었는데

여주가 칼로 피를 내어 이무기에게 먹이는 장면이

만약 이무기가 여자였다면 여주가 싸워서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굳이 무방비상태에서 피를 내었아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무기는 남자 설정이 되었습니다


제일 큰 반전은 할머니가 옥황상제였다는 것이죠

여주가 어린 나이에 할머니와 살고

아직 어린 나이에 사고로 죽어, 귀인으로 왔다는 설정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환란을 막고 와서 귀인이였는데

왜 벌써부터 귀인으로 오게 됐을까 하는 의문을 심어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됐나봐요

스토리가 조금 부족하고 제가 쓴 글의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갈 깨달았어요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쨋든, 여주가 어린 나이에도 귀인이 된 것은 옥황상제를 모시고 살았기 때문이죠


이제 스토리는 그만 말하고

신작을 얘기해볼게요!



남편의 이중생활 이라는 글입니다!

검사인 여주와

조직 보스인 정국의

우당탕쿠당탕탕 스토리입니다!

찾아오셔서 빨간 종 울려주시고

댓글도 부탁드려요!!

아, 별점도 꾹꾹 잊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저승사자는 처음이라 를 사랑해주신 조연출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작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