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너, 절대 안놓칠꺼야
감기


08:00 PM
나
이제 그만 일어나요...


박우진
아...시러...

나
엄마 올시간 됬는데...

나
아 쫌 일어나라고요!


박우진
시러..싫다고오..

띠띠띠-

나
이런 망할!

나
일단 옷장에 들어가 있어요...

엄마
엄마 왔다~

나
어..어 왔어?ㅎㅎ

엄마
왜 당황하고 그래 ㅎㅎ 무슨일 저지른건 아니지?

엄마의 표정이 수상하다는 표정이었다

나
(씨바 이상황을 빨리 회피해야해)

나
어머니~ 오늘은 제가 밥해드릴 테니 방에 가서 쉬세요~^^

나는 거의 협박하듯이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
아..알았어


박우진
배고파...배고프다고!...

나
저 새끼가!..

엄마
무슨소리 들렸니?

나
아니요 어머님 아무것도 안들려요^^

나
씨발 내가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나
엄마 나 좀 나갔다 올게..

엄마
ㅇㅇ

나
나오세요...


박우진
씨-발 안나가 싫다고!

나
입 다무세요..^

나는 박우진을 안고 밖으로 나갔다

나
씨바 졸라 무거워

나
내려요..


박우진
으응 시러... 너랑 같이 있을래..

나
제가 밖까지 데려다 줄게요...


박우진
으으-..

나
이제 내려요....


박우진
아파.....으으..

나
어? 아프다고요?

이마가 뜨거웠다

나
그니까 왜 여기까지 겉옷도 안입고 왔어요..


박우진
니가 하도 안오니까아! 무슨일 있을까봐..


박우진
흐흐으흑..으ㅇ..

나
또 우네... 빨리가요

잠깐.. 이럴때 보면 드리마에서 남주가 겉옷을 벗어서 줬었지?

....

나는 병원에 도착해 박우진에게 겉옷을 덮어주었다

나
칠칠 맞기는..

나
저기요..

간호사
네?

나
계산하고 갈거니까 진료받고 어디갔냐 하면 먼저 집에 잘 들어갔다고 해주세요

간호사
네..

간호사
박우진님 차례입니다-


박우진
네에...


박우진
근데... 여기있던 여자는 어디있어요..?..

간호사
집에 잘갔답니다~^^


박우진
네?!


박우진
씨이발 지금 12신데 어딜가!


박우진
씨이바알...여자혼자 집에 어떻게 간다고...

에취!


박우진
씨발...


박우진
어디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