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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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루_


최수빈
# 여보세요?

비서) # 부회장님 지금 큰일났습니다!


최수빈
# 무슨 일이에요?!

비서 ) # 여우연 그 사람이 남자 한 명을 데려와 아린씨를 납치했습니다!


최수빈
# 네?! 무슨 소리에요 그게!!!

비서) # 하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쫓아가보겠습니다


최수빈
# 하 알겠어요, 나도 끝나면 바로 갈게요

비서) # 아닙니다, 부회장님께서 오셨다가 다치시면 안됩니다.

비서) # 저희 경호팀이 하겠습니다.


최수빈
# 하, 나 아린이 남편이에요


최수빈
# 아린이 내가 지켜야 해요, 그러니까 내가 해결할테니비서님이랑 경호원 분들은 그냥 잡고만 있어줘요

비서) # 네.. 그럼 가서 위치 추적기 켜겠습니다.

탕!!


최아린
하아..하아...


여우연
이제야 정신이 들어? ㅎㅎ


최아린
ㅍ..풀어줘..


여우연
헐! 땀나는 것 좀 봐! ㅜ


여우연
고생 많이 했지?


최아린
흐윽..!! 이거 풀라고...!!


여우연
응 그래 알겠어~ 좀만 기다려 ㅎㅎ


여우연
근데 너무 힘들어 보인다,,ㅎ


이은상
아린아 물 마시자! ㅎㅎ

은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둘은 아린의 머리를 잡아 물이 담긴 통에 담궜다

촤악...!!


최아린
푸흐,,흐아,,,하,,하아,,


여우연
....ㅎㅎ


이은상
이제야 좀 괜찮아 보이네!!


여우연
그러게 ㅎㅎ


여우연
조금만 여기 묶여 있어 알겠지? ㅎㅎ


여우연
이따 와서 또 물 줄게!!

우연과 은상이 나가고


최아린
흐읍,,흑,,흐윽,,,


최아린
수빈이 보고 싶ㅇ..어..

그렇게 아린이 계속해서 폭행을 당하고 있는 시각


최수빈
여기 맞지...?

위치 추적기가 알리는 곳으로 온 수빈

끼익_

오래된 듯한 창고의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최수빈
뭐야...!!


최수빈
아무도 없어...!

그때

띠링!


최수빈
여우연...?

우연에게 문자가 왔다 : 수빈아 빨리 와 보고싶다! ㅎㅎ 잘 찾아오고 있으려나~? 아 그나저나 너희 회사 애들 돈 엄~청 좋아하더라! 돈 좀 주니까 바로 넘어오더라!ㅋㅋ 너가 있는 거기 어딘지 나도 몰라 ㅎㅎ 잘 찾아와봐!!


최수빈
.....!!!

오늘 오후 3시 카페_

아린이 오기 전

스윽


여우연
피식) 뭐야 ㅎㅎ 최수빈 비서?

비서) ...


여우연
솔직히 말해 그냥 ㅎㅎ


여우연
이 정도면 충분해?

수빈의 비서인 걸 눈치 챈 우연이 족히 1억이 들어있는 봉투와 함께 말을 걸었다.

비서) 용건이 뭡니까.


여우연
그냥 나 좀 도와줘


여우연
왜? 더 필요해? 그럼 뭐 더 주고 ㅎㅎ

그렇게 비서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 우연은 비서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아린을 쫓아 가던 중

비서) 이 정도에 버리고 가면 못 찾겠지?

수빈의 비서는 아린이 갇힌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위치 추적기를 놓고 갔다.


최수빈
하... 그런 거였어..?

비서에게 배신감을 느낀 수빈은 화를 주체할 수 없었다


최수빈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최수빈
하..


최수빈
아린아...

그때, 수빈의 눈에 저기 먼 곳에 있는 큰 공장이 눈에 들어왔다


최수빈
.....!!


최수빈
딱봐도 안 쓰고 오래된 공장이야..


최수빈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