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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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세훈아 여주야 아버님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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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 명만 부르시죠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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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난 오늘 세자로 온 것이 아니다 그러니 저하가 아니고 준.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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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여주

저하~ 오셨습니까?!

이쁜 옷 입고 달려오는 여주가 너무 이뻐서 달려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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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큼 큼 누이, 오라비로써 하는 말인데 이런 사내는 생각 좀 해 봐...으악 아부지!!

오세준(세훈 부)

저하 오셨습니까 제 아들이 무례했습니다 그래도 옛 정을 생각해서라도 목숨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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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ㅋㅋㅋㅋ 괜찮습니다 벗 끼리는 그럴 수도 있죠

오세준(세훈 부)

너무 착하십니다 안으로 드시지요

(세훈 모)

저하!! 왜 이리 살이 빠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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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요즘 자꾸 혼인하라고 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세훈 모)

아이구 혼인은 우리 저하가 하는 일인데 다른 사람들이 더 관심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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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래도 어머님 말씀 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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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풋ㅋㅋㅋ 어제 백숙 두 그릇이나 비우신 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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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훈아 나는 너를 살려놓고 싶구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