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Keeper [시간을 지배하는 자]
17. 시각과 시각 사이의 간격


2010년 8월 7일

이헌영
"쿨럭- 쿨럭-"

이헌영
"하아..다들 괜찮아?"


박지민
"으..머리야. 갑자기 이게 뭐예요..형?"

이헌영
"...정국이에게 총을 쏜 사람이...강재현이 아니였어"


박지민
"네? 그러면...설마 과거로 왔다는..뜻이에요...?"

12:30 AM
이헌영
"...안타깝지만..그런 것 같아. 지금 시간이..2010년 8월 7일 오전 12시 30분이니까...그 일이 생기기 딱 12시간 전이네"


박지민
"ㄱ..그럼..그 총을 쏜 사람은..누구죠..?"

이헌영
"....김석진씨야"


박지민
"ㄴ..네? 김석진씨...라고요?"

이헌영
"의현이가..시간지배자가 아니라 마인드 컨트롤 능력자였나봐. 그때 사라진 3명의 시간지배자들도..다 의현이에게 조종당하고 있고 김석진씨도 마찬가지야."


박지민
"ㅁ..말도 안돼..."


전정국
"저희는..그럼 그 때까지 뭘 해야 할까요...?"

이헌영
"일단..작전을 짜야돼. 저들은 이미 예전부터 알고 준비를 해 왔을테니까 상대적으로 우리가 불리해. 우리 편이였던 시간지배자들이 이젠 적이 됐으니까"


전정국
"급한대로 있는 총 두 개는 가져오기는 했는데..하아.."

이헌영
"없어진 한 명의 시간지배자만 있다면 모든 일을 끝낼 수 있을텐데..."


박지민
"그게..무슨 말이에요?"

이헌영
"원래 시간지배자는 딱 7명이여야 해. 그동안 의현이가 시간지배자인줄 알아서 7명이 맞았는데, 이제 의현이가 없으니 6명이야. 그 한 명을 찾을 수 있다면..시간의 힘으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어"


전정국
"그건 저희도 처음 듣는 이야긴데..시간의 힘이요?"

이헌영
"응. 확실하지는 않지만 7명의 시간지배자가 모두 한 곳으로 모이면 모든것이 다 제자리로 온다는 말이 있어"

이헌영
"근데 12시간 안에 그 한 명을 찾아서 여기로 데려온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다른 방법을 찾아야해"


정국/지민
"......"



전정국
"형...그냥 다 밀어버리는게 어떨까요?"

이헌영
"다...밀어버린다고?"


전정국
"네. 무모한 방법이긴 하지만..지금으로서는 딱히 좋은 방법도 없고..그냥 싸우는게 낫지 않을까요?"


박지민
"그쪽에는 실력 좋은 스나이퍼들이 많은데..이길 수 있을까?"


전정국
"그래도..가만히 당하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박지민
"너무 위험한데..자칫하다가는 죽을 수도 있어. 그 방법만은 안돼. 너무 위험해"


전정국
"(헌영을 바라보며)...형이..결단 내려주세요. 어떻게 할까요?"

이헌영
"...하아."

이헌영
"너무..위험하고 어리석은 방법이긴 하지만...지금은 방법이 없으니..그렇게 해"


박지민
"ㅎ..하지만..너무 위험한데.."

이헌영
"죽음을 각오해서라도..막아야지. 우리 세 명의 희생으로 세상을 지킬 수 있다면"


박지민
"....명령 따르겠습니다, LK."

이헌영
"후으..일단 좀 쉬자.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까 그 길고 긴 싸움을 대비해서 쉬는게 좋을 것 같아"


전정국
"....형 근데 만약에요..저희가 이 싸움에서 진다면..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이헌영
"...망하는거지. 이의현 그 자식이 얼마나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놈인데. 절대 그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돼. 그래서 우리가 있는거고. Time Keeper, 시간을 지키는 사람으로서."

이헌영
"힘 내서..이 길고 긴 싸움을...끝내자. 모두가 행복한 방향으로"


정국/지민
"네..LK."




아미프
어후으..네. 오늘 많이 짧죠..? 허허..(코쓱)


아미프
음..제가 이렇게 또 나타난 이유는요..!!


아미프
다들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 영화 보셨나요?? (((((퍼버ㅓㅂㄱ


아미프
전 그 영화 보고 제가 왜 이 콘서트를 안갔을까..하는 생각이 아직까지 드네요..허허..


아미프
아무튼 여러분 영화 굉장히 좋으니까 꼭 보시구요..!!


아미프
뜬금없지만 이 에피소드의 제목인 시각과 시각 사이의 간격, 이란 무엇이냐! (((갑분제


아미프
시각과 시각 사이의 간격은 시간의 뜻 입니다. 쉽게 말해 시간을 의미하는 말이죠.


아미프
네..그거 말씀드리려고 나타났습니다..허허..


아미프
아무튼 오늘도 봐 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전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아미프
사랑합니다, 독자 분들!